'스님 그림'들을 내놔서 걸어보니까 이렇군요.
2023. 9. 3. 18:46ㆍ내 그림/내 유화 작품
몇 일 전에 실내 구조를 바꿨습니다.
西向으로 앉아서 작업을 하니까 빛을 안고 그리는 거라서 캔버스가 어두워서
어두운 색을 칠할 때는 색감을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젤을 북향으로 돌려서 배치를 했습니다. 좀 낫네요.
그리고 공간을 조금이라도 넓게 써보려고
스님들 작품을 창문에다 커튼 대용으로 널어놨습니다.
스님 그림은 이게 전부네요.
100호(162 ×112cm)는 처음 그려봅니다.
캔버스가 크긴 큰데 그리는 거야 마찬가지죠 뭐.
200호는 그저 그럴 것 같고,
300호쯤 되면 뭔가 다를 것 같습니다.
작업 공간이 비좁아서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