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파 전시

2020. 1. 18. 13:45책 · 펌글 · 자료/예술.여행.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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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대구MBC 특별전시장 엠가

<─ 복제품이라네!






        화제의 전시 ‘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展 - 레플리카 체험’이 대구에서 열린다.
화제의 전시 ‘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展-레플리카 체험’이 대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기에 맞춰 모네와 인상파의 예술 활동을 6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그의 생애를 따라가며 시대별, 의미별로 작품을 전시해 모네와 함께 인상주의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누구나 알고 있는 그의 친구들, 인상파가 활동했던 시기의 여러 일들과 작품에 대해 알 수 있는 또 하나의 전시를 대구MBC 별전시장 엠가에서 선보인다.‘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展 - 레플리카 체험’은 빛과 색채의 마법사 클로드 모네의 작품은 미술 교과서를 통해서만 보고 배우던 명작들을 원화와 같은 사이즈, 질감, 색감으로 제작하여 명화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는 미술 체험전시로 전시가 어렵다고 느끼던 사람들의 편견을 허물고 다양한 층의 관객들을 몰이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명화들을 레플리카 작품으로 아이들에게 교육적 효과와 함께 어렵고 멀다고 생각되던 미술전시를 신기하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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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展 - 레플리카 체험’은 20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대구mbc 특별전시장 엠가에서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bcemg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모네는 인상주의 화가이며 인상주의와 연관되는 화가는 여럿이지만, 거두절미하고 ‘인상주의 화가’라고 불릴 수 있는 사람은 모네뿐이다. 짧은 인상주의 시기 전후로 그와는 다른 관심과 양식을 추구했던 화가들과 달리, 모네는 인상주의를 시작했고 ‘영원한 인상주의자’로 자처하며 평생을 살다가, 인상주의 최후의 생존자로 남아 그것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그는 인상파 양식의 창시자 중 한 사람으로, ‘빛은 곧 색채’라는 인상주의 원칙을 끝까지 고수했으며 연작을 통해 동일한 사물이 빛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탐색했다. 말년의 ‘수련’ 연작은 자연에 대한 우주적인 시선을 보여준 위대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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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미술사에서 인상주의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 어떤 미술사보다 중요하다. 우리가 어디선가 한번은 본 듯한 작품들은 대부분 인상파의 화가들의 작품일 가능성이 높다. 한눈에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색채는 인상주의 성공의 가장 큰 요인이다. 인상주의는 19세기 후반 과학과 산업의 발달이 가져온 시대적인 산물이기도 하다. 개발로 인해 파리는 대도시가 되고 그에 따라 사람들의 생활방식도 바뀌면서 보들레르와 에밀 졸라의 문학과 바그너와 드뷔시의 음악까지 풍성한 문화적 욕구 속에서 인상파는 꽃을 피운다. 인상파 화가 중에는 카미유 피사로, 알프레드 시슬레, 귀스타브 카유보트, 조르주 쇠라, 폴 세잔, 앙리 드 툴르즈 로트렉,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에드가 드가, 폴 고갱, 빈센트 반 고흐, 에두아르 마네 그리고 그 중심에 클로드 모네가 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