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응노 미술관은 관람료가 늘 500원입니다.
왜 이렇게 말도 안되는 정책을 하는지, 아무리 시에서 보조를 해주는 거라지만.
장위,「곽희와의 대화」
셔샤오민,「분재」
션샤오민의 <분재> 연작은 자연에 대한 인간의 폭력을 시각화한 작품이다. 자연을 인위적으로 축소하는 분재의 인공미는 동아시아의 전통문화 속에서 그 나름의 독자적 美의식을 완성했지만, ...... , 생기를 잃고 무거운 철구조물 속에 갇힌 식물은 마치 철창 속의 동물처럼 생명력과 자유가 고세된 '죽은 자연'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동아시아의자연관, 인간중심적 시점을 비판하고 더 나아가 위기에 처한 생태계와 환경위기에 대한 질문도 던진다.
↓ 와! 당연히 그림을 그린 건 줄 알았는데 ─,
헐!
근데 사실, 아이디어가 어렵지 따라 하자면 나도
고진이 역시 비평을 잘하는군.
'책 · 펌글 · 자료 > 예술.여행.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라리오 미술관 (0) | 2019.12.01 |
---|---|
『딱 하루만 평범했으면』- 미얀마, 방글라데시, 인도, 네팔 여행기 (0) | 2019.11.29 |
어떻게 볼 것인가(ways of seeing) 展 - 대전시립미술관 (0) | 2019.11.13 |
나 이젠 해외여행 가는 거 시들했었는데, (0) | 2019.11.06 |
세상은 넓고, 아직 못 가본 예쁜 곳이 많구나! (0) | 2019.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