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나시 <뿌자>

2018. 5. 14. 21:23산행기 & 국내여행/펌) 여행사진

 

 

 

가져온 곳 :

육군제1하사관학교총동문회 황선욱/7808/공용화기68기 | 조회 56 |추천 0 | 2012.02.17. 01:21

 

 

                 

 

바라나시 뿌자

현지인들에게는 카시또는 베레나스라고도 불리는...

 

 

 

뿌자는 기도라는뜻이고

바라나시 카트에서 벌어지는 의식뿐만아니라

인도인들의 모든 기도의식을 일컫는다.

 

 

 

 

 

 유난히도 바라나시 갠지스강의 다사스와메드 메인카트에서 벌어지는 뿌자

 

 

 

 

 

2012년 1월의 겨울밤 우리는 그들과 호흡을 같이 했다.

 

 

 

 

카메라의 셔터를 누를때마다 그들의 몸동작과 표정들이 그리고 음악, 종소리
이모든게 달라져 보였다.

 

 

 

 

 

갠지스강의 강가 여신에게 드리는 기도

 

 


 

천상에서 흐르며 정화의 역할을 해오던 강가여신이
시바신의 머리를 타고 흘려내려 강이 된 갠지스강

 

 

 

 

 어느나라든 각각의 신화와 전설이 있지만 인도는 다른 어느 신화나 전설보다 재미있다.

 

 

 

 

요란하게 울리는 종소리와 사람들의 기도소리
빌딩안에서 인터넷과 페이스북을 하며 전세계 사람들과 소통을 하면서도

 

 

 

 

 

아침 저녁으로 갠지스강에 몸을 씻고
기도를 드리는 인도인들

 

 

 

 

 모든게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흘러가는 지금 우리의 삶

 그러나
 인도인들은 천천히 아주 천천히 너무 빠르지 않게 변화하고 있다.

 

 

 

 

1년 365일, 건기때나 우기때 비가 가트를 채워도
이들의 뿌자는 멈추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도를 찾는다.
우리도 그랬다.

 

 

 

 

..........

 

 

 

 

오늘도 그리고 지금 이순간에도

 

 

 

 

인도의 수백만의 곳곳에서 이뿌자는 진행되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종교의 위대함을 감잡을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있는 인도인들의 삶을

 

 

 

 

바라나시에서 잠시 느껴본다

 

 

 

 

...........................

 

 

 

 

기도하는 마음으로....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