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2. 13:42ㆍ중국
마을 가운데에 있는 공터랄까, 운동장이랄까, 광장이랄까.
공터 둘레의 회랑에 웬 그림이가 했더니, 전시회를 하는 거구나!
이 집 주인이 유명한 화가인가 봅니다. 아, 그래서 미술 전시회를 ─
천정에서 떨어지는 물받이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거실에는 저렇게 거울과 시계와 꽃병이 놓여 있습니다.
여자는 거울 앞의 의자에 앉고, 남자는 꽃병 앞의; 의자에 앉는데, ……
대문 위에 저걸 뭐라더라? 저게 층층이 많으면 권세가 더하다는 ─
엄청 꼬불하니 복잡합니다. 여기서 일행을 잃어버려서 한참을 기다렸다는 ─
이렇게 도랑물이 모든 집안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도록 마을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물고기도 다니죠.
사먹는 사람을 보진 못했는데, 장사가 되니깐?
마을 한복판에 있는 반월형 호수입니다.
왜 '반월'이냐? 지금은 미완성이다 이거죠. 나머지는 후손이 크게 부흥해서리 ─
☆
일일이 설명을 붙이자면 일거리가 돼서리, 이젠 나도 나이도 있고 ──
※
이번에 여행비 66만원 주고 갔습니다. 엄청 싸게 갔습죠.
다녀와서, 혜초여행사 홈피에 들어가보니까, 이 상품 없어졌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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