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화
2014. 10. 26. 20:22ㆍ미술/한국화 현대그림
작품규격 : 50F(117cm x 91cm) 장 르 : 장지 위에 채색, 분채, 석채 / 창작년도 : 2007
작품규격 : 20F(73cm x 61cm) 장 르 : 장지 위에 채색, 분채, 석채 / 창작년도 : 2007
작품규격 : 15F(53cm x 65cm) 장 르 : 장지 위에 채색, 분채, 석채 / 창작년도 : 2007
작품규격 : 20F(73cm x 61cm) / 장 르 : 장지에 채색, 분채, 석채 / 창작년도 : 2007
작품규격 : 15F(53cm x 65cm) / 장 르 : 장지에 채색, 분채, 석채 / 창작년도 : 2007
작품규격 : 20F(73cm x 61cm) / 장 르 : 장지에 채색, 분채, 석채 / 창작년도 : 2007
작품규격 : 변형50호(114cm x 69cm 약42.7호) / 장 르 : 장지에 채색, 분채, 석채 / 창작년도 : 2007
작품규격 : 20F(73cm x 61cm) / 장 르 : 장지에 채색, 분채, 석채 / 창작년도 : 2008
작품규격 : 15F(53cm x 65cm) / 장 르 : 장지 위에 채색, 분채, 석채 / 창작년도 : 2007
작품규격 : 변형8호(43cm x 33cm) / 장 르 : 장지 위에 채색, 분채, 석채 / 창작년도 : 2007
작품규격 : 20F(73cm x 61cm) / 장 르 : 장지 위에 채색, 분채, 석채 / 창작년도 : 2007
작품규격 : 6F(41cm x 30cm) / 장 르 : 장지에 채색, 분채, 석채 / 창작년도 : 2008
작품규격 : 20F(73cm x 61cm) / 장 르 : 장지 위에 채색, 분채, 석채 / 창작년도 : 2007
꽃은 피었다가 때가 되면 시든다. 자연의 이치라고들 말한다.
인간의 사랑 또한 때가 되면 자연스럽다. 그러나 시들지 않고 빳빳하게 지는 꽃도 있다.
마치 죽음과 운명에 항의 하듯이.....
나 자신은 꽃을 통해 사랑과 그리움에 대해 마음을 담아온 시간들이다.
사람이 잊지 못할 슬픔이나 고통은 없다고 들었다. 세월은 강철을 녹이고도 남을만큼 강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나는 이 세상에 사람이 잊거나 이기지 못할 슬픔이 있음을 안다.
세월이 흘러 추억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슬픔에 대해 그리움 그리고 사랑을,
시들지 않고 떨어지는 능소화에 나 자신을 비유해본다.
정해진 운명이 있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그 운명을 만드는 것 또한 인간이라고 말한다.
인생은 끝없는 여정이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 또한 사랑이라 말할 수 있다.
내 자신을 꽃을 통해 사랑과 운명에 비유하듯이,야생화를 그리면서 추억,
그리고 행복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상징의 꽃으로 존재하기 위함이다.
작가 노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