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9. 15:22ㆍ음악/영화. 영화음악
오늘은 예매 못하겠구만. 뭔 영화고 다 찼네.
낼은 괜찮겠지.....
《해적》이 재미 없을 줄 알았는데 800만이나 되네? 봐야지.
《타짜》는 안 볼 수가 없고,
《비긴 어게인》도 꼭 볼거야. 지난번에 《원스》를 못 봐서 서운했거든. 같은 감독이라지?
《루시》, 최민식이 연기 잘했다더만. 스토리는 글쎄더구만은.
《인투 더 스톰》, 나, 재난 영화 좋아하는데,
- 하아 이거 뭐부터 봐야… 다 볼 수나 있을까?
"그냥 들어도 좋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 듣게 되면 영화의 장면 장면들이 기억나서....."
나는 음악 영화가 좋던데, 울 아들들은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에휴~ .. 문학이고‥ 음악이고‥ 미술이고‥ 역사고‥ 철학이고‥ 상식이고‥ 여행이고‥ 음식이고‥ 종교고 처신이고‥‥
나는 곧 육십이 될 사람인데...... 저것들을 어쩌지.......
원스(Once, 2006) OST
*《타짜》, 8시 조조로 보구 왔구먼. ㅋㅋㅋ 재밌게 봤구먼. ㅎㅎㅎ
‘고광렬’ 유해진의 역할이 좀 그렇긴 한데, ‘아귀’ 김윤석의 카리스마는 여전하드만.
1편처럼 마지막에 잠깐 나오는데도 압권이야. 암튼 1, 2편《타짜》 갑은 아귀야.
평이 별루라서 기대 안했는데 ‘대길’(최승현)이도 잘하데 뭐. - 인물 좋고 몸매 좋고, 007 제임스본드 같애.
변호인에 나왔던 ‘장동식’(곽도원)은 좀 안 어울리더라. 여주인공이라는 신세경도.
1편에서는 조연들 연기가 일품이었지. 거기에 비할 수야 없고. ... 1편을 기대한다면 안되지.
그래도《신의 한 수》보다는 훨 나은데…… 점수를 준다면 ★★★☆
장면 전개가 빨라서 2시간 30분이 지루하진 않았어. 뭐 볼만햐.
* 《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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