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만한 2편 없다는디
2014. 7. 17. 19:04ㆍ음악/영화. 영화음악
그래도 원작이 허영만 만화라니께
/사진제공= NAVER 영화 |
《신의 한 수》 리뷰를 보니까 타짜 포맷이라 그러길래 시나리오가 재미는 있겠구나, 했더니 웬걸?
젠장, 이건 깡패영화도 아니고 검객영화도 아니고. 안성기가 왜 그따우 영화에 출연했는지..?
노름판의 진수는 '설계'와 '속임수'와 '쪼는 맛' 아닌가? 엥이!
하정우《군도》도 봐야 허고, 최민식《명량》도 봐야 허고, 간판 내리기 전에 《혹성탈출》도 봐야 허는디.
방금 기사 보니 1000만 관객을 놓고 싸운다더구만, 내가 볼 때는 시대 상황상 《군도》가 이기지 않을까?
“타짜”, 영화 괜찮았지. 배우들 연기 다 좋았고.
《신의 한 수》를 아들과 같이 봤는데, "타짜랑 비교하니 어떻디?" - "에이 안되지요!"
1. 낯선자를 조심해라
2. 사는 게 예술이다
3. 도박의 꽃, 설계자
4. 화려한 돈
5. 폭력은 박력이다
6. 아름다운 칼
7. 눈을 보지 마라 “구라칠 때 절대 상대방의 눈을 보지 마라” 한다.
8. 악당이 너무 많다
9. 죽음의 액수
10. 문은 항상 등 뒤에서 닫힌다.
도박은 욕심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도박판에서 욕심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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