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3. 19:35ㆍ책 · 펌글 · 자료/생활·환경·음식
가죽나물 부각
* 가죽나물/찹쌀가루/식용튀김유/들깨 통으로/고추가루/소금도.. 준비합니다
* 소금물 약간에 물을 끓여 가죽을 살짝 데친 후 건져서 채반에서 꾸덕꾸덕하게 합니다
* 찹쌀로 풀을 쑤고 아주 맑게 되면 식혀서 가죽나물에 덧입히듯 바릅니다 그리고 햇볕에 말립니다 충분히..
* 이러한 과정을 두 세 번 정도 더하여 햇빛에 더 말려줍니다.
* 찹쌀가루를 물에 풀어서 고추가루 소금으로 맛을 조금 내고 붉은 색의 찹쌀풀을 쑵니다. 익은 후 식힙니다
* 식은 후 통깨를 섞어 말린 가죽나물에 발갛게 고루 바른 후 몇 일간 볕에 완전히 말립니다
* 보관은 습이 차지 않게 비닐팩등에 밀봉 보관하시고 드실 때는 튀기거나 굽거나 찌거나,,,,
(펌)
저녁물게 친구가 다녀갔습니다.
친구네 밭여가리에 가죽나무가 아주 큰 게 한 그루 있어요.
지지난해에 먹을 줄 아냐면서 조금 줘서 먹어봤습니다.
딱 내 입맛에 맞습디다.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한 번밖에 못 먹고 만 게 아쉽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친구한테 미리 얘기를 해뒀습니다. 함께 따자고요.
나무가 높다래서 따기가 어렵습니다. 사다리도 닿지 않아서 요령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오늘 아버지랑 밭일 하러 갔다가 따왔다네요. 얼굴이 새카맣게 탔습디다.
많이 주고 갔어요. 동생네 덜어줘도 되겠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먹는 방법이 많은 모양인데, 저는 위엣 방법으로 하는 요리가 좋습니다.
두고두고 해먹을 건 아니겠고, 이맘 때 별식으로나 한번 먹어보는 것이죠 머.
우리 시골집에도 두릅이니 오가피순이니 잔뜩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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