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ll Got The Blues -- Gary Moore

2011. 2. 7. 12:56음악/쟈덜- m

 

 

 

 

전설의 기타리스트, 진짜 전설이 되다.

 

2011. 2. 7. 게리무어 홈페이지에 사망발표.
게리 무어는 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출생해 지난 1960년대 말 스키드로우에서 음악 생활을 시작한 후

개리 무어 밴드, 콜로세움 등에서 활동해 ‘parisienne walk way’, ‘still got the blues’ 등 수많은 명곡을 남겼다.
솔로 활동 외에도 무어는 세션으로도 활동하며 수많은 명반을 배출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최고의 락 드러머 코지 파웰과 함께한 ‘Tilt’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해 내한해 공연도중에는 천안함 희생자들을 위한 진혼곡을 연주해 국내 팬들을 감동시킨 바 있다.

 

게리무어는 스페인에 한 호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으며,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자 기사내용 중에서)

 

 

 

 

 

 

Still Got The Blues  -- Gary Moore  


Used to be so easy
to give my heart away
But I found out the hard way
There's a price you have to pay  


참 쉬웠었죠
내 마음을 주는 것이
하지만 힘들게 알았어요
거기에는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는 걸
난 알게 됐죠 
 
I found out that love
was no friend of mine
I should have known time after time


사랑은 내 친구가
될 수 없다는 걸 알게 됐어
사랑을 겪으며 깨달았어야 했는데...
 
So long, it was so long ago
But I've still got the blues for you


오래 전, 아주 오래 전 일이지만
아직도 당신을 생각하면 우울해



Used to be so easy
to fall in love again
But I found out the hard way
It's a road that leads to pain


참 쉬웠었죠
다시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하지만 힘들게 알았어요
그것이 고통에 이르는 길이라는 걸



I found that love
was more than just a game
(You're) playing to win
But you lose just the same


사랑은 단순한 게임 이상의 것이라는 걸
얻으려고 경기에 임하지만
항상 잃게 되는 것이 사랑이죠 
 


So long, it was so long ago
But I've still got the blues for you


오래 전, 아주 오래 전 일이지만
아직도 당신을 생각하면 우울해



So many years
since I've seen your face
Here in my heart there's an
empty space where you used to be


당신의 얼굴을 본지
많은 세월이 흐르고
내 마음 속에는 당신이 차지했던
빈 공간만 남아 있어



Shine
So long, it was so long ago
But I've still got the blues for you


오래 전, 아주 오래 전 일이지만
아직도 당신을 생각하면 우울해요



Though the days come and go
There is one thing I know
I've still got the blues for you


하루하루가 왔다 가지만
한가지만은 잊을 수가 없어
난 아직도 당신을 잊지 못한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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