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

2010. 11. 1. 13:21미술/한국화 현대그림

 

 

 

김환기

1913년 2월 27일 ~ 1974년 7월 25일

 

 

김환기(金煥基, 1913년 ~ 1974년)는 한국화가이다. 호는 수화(樹話)이고,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읍동리 출생이다. 1936년 니혼 대학 미술학부를 마치고 도쿄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1946년-1949년 사이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신사실파전(新寫實派展)에 출품했다. 여러 차례 국전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1952년 홍익대 미술학부 교수, 1954년에 예술원 회원이 되었다. 1956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엠베지트 화랑을 위시하여 1957년 파리·니스·브뤼셀 등에서 계속 개인전을 가졌다. 1959년 귀국하여 홍익대 교수·초대 예술원 회원·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1963년 제7회 상파울로 비엔날레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되어 브라질로 갔고, 동 국제전의 명예상을 받았으며, 그곳 현대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었다. 1964년 이후 부인인 수필가 김향안(金鄕岸)과 함께 미국에 체류하며 작품 활동 중 그곳에서 사망했다. 전후 14회의 개인전을 국내외에서 가졌고, 1970년 한국일보사 주최 한국미술대상전(韓國美術大賞展)에서 대상을 받았다. 작품경향은 초기의 기하학적인 추상에서 출발하여 동양적인 관조(觀照)와 아취(雅趣)를 근간으로 한 반추상(半抽象)의 세계를 보이다가 도미(渡美) 후에는 완전히 추상화풍으로 전환하여 옵티컬한 양식의 새로운 사조(思潮)를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인다. 작품으로 〈산〉, 〈산월(山月)〉, 〈야상곡(夜想曲)〉,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등이 있다.

 

 

 

 

 

김환기 (1913~1974) Kim WhanKi
산월 Mountain and Moon Bunt Umber-Ultramarine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193.9×112.1㎝ (120) | 1993
3점

추정가: \100,000,000~120,000,000



김환기 (1913~1974) Kim WhanKi
드로잉북 Drawing book

종이에 연필, 펜, 과슈, 수묵 Pen, pencil, gouache, ink on paper
21.8×14㎝
73면

추정가: ₩400,000,000~500,000,000










김환기 (1913~1974) Kim WhanKi
무제 Untitled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120.5×85.5㎝ | 1969
후면 Whanki Untitled 1969 Col. Fund. 47¼×33½〃

추정가: ₩400,000,000~600,000,000






김환기 (1913~1974) Kim WhanKi
무제 Untitled

종이에 과슈 Gouache on paper
56.5×42㎝

추정가: ₩85,000,000~95,000,000






김환기 (1913~1974) Kim WhanKi
무제 Untitled

종이에 과슈 Gouache on paper
55×36.5㎝ | 1968
전면 좌측하단 2-|-68. Ⅲ

추정가: ₩55,000,000~65,000,000





김환기 (1913~1974) Kim WhanKi
무제 Untitled

종이에 과슈 Gouache on paper
22.5×29.5㎝

추정가: ₩29,000,000~35,000,000
 
 
 
 
 
 
 

 

10만개의 점  1973
 
 

무제  1963
 
 

날으는 새 두마리  1964
 
 

녹샘점
 
 
 
달 두개
 
 

달과 배  1959
 
 

달밤의 화실  1957
 
 

론도  1938
 
 

무제  1960
 
 

산  1955
 
 

여인과 매화와 항아리  1956
 
 

영원의 노래  1957
 
 

정원
 
 

피난 열차  1951
 
 

항아리와 날으는 새  1958
 
 

항아리와 매화가지
 
 

 
 
김환기(1913~1974)
 
수화 김환기 선생님은 한국 추상미술의 제1세대로서 세련되고 승화된 조형언어로
한국적 서정주의를 바탕으로 한 고유의 예술 세계를 정립하여 한국을 비롯,
현대 미술의 중심지인 파리와 뉴욕으로까지 그 이름을 알리신 분입니다.
그는 1930년대 후반 경부터 가장 전위적인 활동의 하나였던 추상미술을 시도,
한국의 모더니즘을 리드하였으며 현대적이고 절제된 조형언어를 바탕으로 이룩한
그의 정서세계는 50년대에 이르러 산, 강, 달 등 자연을 주 소재로 더욱 밀도 높고
풍요로운 표현으로 한국적 정서를 아름답게 조형화 하였습니다.
그의 예술은 56년부터 59년까지 약 3년 간의 파리시대와 상파울로 비엔날레에서
수상한 해인 63년부터 작고한 74년에 이르는 뉴욕시대에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여줍니다.
파리시대와 서울시대를 포함한 50년대까지 그의 예술은 엄격하고 절제된 조형성 속에
한국의 고유한 서정의 세계를 구현하였으며, 60년대 후반 뉴욕시대에는 점, 선, 면 등
순수한 조형적 요소로 보다 보편적이고 내밀한 서정의 세계를 심화시켰습니다.   (펌)
 
 

 
 

'미술 > 한국화 현대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요배 (2)  (0) 2011.01.16
강요배 (1)  (0) 2011.01.16
이경노 화백  (0) 2010.09.16
작은 씨앗들  (0) 2010.03.27
[스크랩] 쌍계사 86년작  (0) 201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