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2023. 1. 21. 19:29ㆍ내 그림/(유화 소재)
1
1897년 낙선전에 출품한 (잠자는 집시 TheSleepingGipsy)는 ‘아무리 사나운 육식동물이라도 지쳐 잠든 먹이를 덮치는 것은 망설인다’라는 부제가 있다.
청청한 밤하늘에 하얗게 뜬 달과 별. 그리고 그 아래 배두인인듯 악기인 만돌린을 연주하다 사막에 그대로 잠자고 있는 여인. 사자가 오히려 보호해주고있다는 느낌이 든다. 다만 사자의 잔뜩 치켜올라진 꼬리가 팽팽한 긴장감을 준다
'내 그림 > (유화 소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 / 오로라 / 밋술관 / 낙하산.기구 / 배 / 포터 (0) | 2023.01.26 |
---|---|
佛 / 宇 / 女 (0) | 2023.01.24 |
1 물바닥 / 풍경과 인물 (0) | 2023.01.19 |
뒷모습 / 우주 (0) | 2023.01.18 |
말 / des prophy (0) | 2023.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