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몇 작품
2022. 9. 24. 09:00ㆍ내 그림/내 유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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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아니 앞으론 모두,
밝고 즐거운 분위기의 그림만 그릴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 꽃그림도 그립니다.
맺혀 있는 물방울을 그리는 것은
공식처럼 요령이 있더군요.
그걸 알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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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드 브라스'라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아카데믹 화가인데(1800년대 후반),
보다시피 그림 구성이 재밌습니다.
벌써 모사(模寫)를 너댓 점 했을 걸요?
요즘 들어 제가 그림 그리는 속도가 무척이나 빨라졌답니다.
이 정도는 하루에도 그립니다. 해서 나중에,
이 사람 작품만으로 따로 모아서 모사전(개인전)을 할까도 싶은데,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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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을,, ─ 지금과 같은 작업량이라면 ─
일 년에 세 번을 해도 부족하게 생겼습니다.
이젠 뭐든지
내가 못 그릴 그림은 없겠다..........싶어. 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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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어때요? 한번 그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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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인가 애인인가
화딱지 나서 중간에 내린 건지, 아니면 내쫒긴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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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에 젖은 아스팔트 길을 걷는 재미도 쏠쏠해요.
발바닥 감촉이 시멘트 길과는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