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29. 21:07ㆍ책 · 펌글 · 자료/예술.여행.문화...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낭만적인 문화산책!
『스위스 스케치』는 스위스 정부 관광청의 홍보업무를 담당해 온 저자 박윤정이 맛깔난 글과 그림, 그리고 사진으로 ‘진짜 스위스’를 담아냈다. 스위스를 홍보하는 일을 맡아오면서 경험했던 핵심적인 스위스 이야기를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함께 보여준다. 지역 사람들의 삶과 스위스를 사랑한 유명인들의 일화, 스위스가 관광지로 발전한 과정과 역사, 스위스에서 겪었던 에피소드 등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각 여행지를 가장 잘 드러내는 테마들을 중심으로 속 깊은 스위스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스위스의 다채로운 모습을 상상하게 하는 즐거운 일러스트는 스위스가 어떠한 곳인지, 즐길거리가 얼마나 많은지 깨닫게 한다. 고단한 인생에 어깨를 토닥여 주는 ‘레망호 지역’,경험의 깊이를 통해 인간은 진화하는 동물일 뿐임을 깨닫게 해주는 ‘체르마트’, 소풍 가는 마음으로 사는 이들이 있는 ‘루체른’ 등을 둘러보며 단순히 겉모습만 둘러보는 여행이 아닌 스위스 정신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
저자 : 박윤정
저자 박윤정은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학을 무사히 마치고 온라인 마케팅 회사에 입사하면서 스위스 관광청의 콘텐츠를 만들다가 스위스 관광청으로 이직해 홍보업무를 담당했다. 만 30세를 코앞에 두고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 퇴사를 하고, 현재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박민규 소설집 『더블(창비)』의 일러스트 작업을 했다.
01 고단한 인생에 어깨를 토닥여 주는 곳 … 레망호 지역
02 인간은 경험의 깊이를 통해 진화하는 동물임을 깨닫게 해준 곳 … 체르마트
03 소풍 가는 마음으로 사는 이들이 있는 곳 … 루체른
04 ‘여행자’라는 것이 서글퍼지는 도시 … 취리히
05 알피니즘 정신이 근원을 이루는 하이킹의 천국 … 융프라우 지역
06 뜨거운 열정을 지닌 사람들이 호쾌한 일상을 살아가는 곳 … 티치노 지역
07 아인슈타인의 천재성에 불을 붙인 도시 … 베른
08 디자인, 순수예술, 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 종합예술의 현장 … 바젤
09 세계 평화를 실천하는 도시 … 제네바
10 내기 한 판으로 시작된 세계적인 리조트 마을 … 장크트 모리츠
11 놓치기 아까운 스위스의 소담한 도시와 마을들 … 스몰 타운
골든패스 | 빙하특급 | 빌헬름 텔 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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