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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내 얘기들/지산이 房

대견해요, 겪어내야 할 일이란 걸 아는 눈치예요 「어린이집」엘 들어가는 걸 결코 좋아할 리가 없는데, (얼마나 됐다고) 이틀 전부터는 제 어미에게 “빠이빠이~”하면서 들어간다는군요. 사흘 나흘 전엔 일부러 우는 척을 하더라고. 어미가 서운해 할까봐.^^ 숙명이거니 참고 극복하려는 의지가 엿보이는...... ᆞ 더보기
지산이가「어린이집」에 잘 적응하나 봅니다. 첨엔 아이들 분위기 따라서 같이 울더니, 이젠 막상 어린이집엘 들어가며는 잘 논답니다. 젤 잘 논대요. 녀석이 말을 곧잘 합니다. 정말로 웬만한 말을 그대로 다 옮깁니다. 두 돐도 아직 둬 달이나 남았는데, 36개월 된 아이들보다도 말이 더 빠르답니다. 소아과의사가 그럴리가? 하며 믿.. 더보기
"지산이 어린이집 입학!" * * * 처음 생긴 ‘경찰공무원 직장어린이집’이라네요. 그러니까 부산에 있는 東西南北 전체 경찰청에 이거 하나라는. 대전도 마찬가지입니다. 둔산동인가에 하나 생겼다고 하더군요. 세종시에는 정부청사 부처마다, 세종시의 기관마다에 각기 하나씩 따로 있다고 합디다만. 더보기
돐 사진이 이제야 나왔다더군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싸이월드 미투데이 --> 더보기
욘석 보러 가야겠는데 아기들 대부분이 책 읽어주는 걸 좋아하지요? 장난감은 저 혼자 갖고 놀지만 책은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인데, “지산인 책 읽어주는 걸 제일 좋아해요 아버님!” 하면서 좋아합디다. 며느리 친정집 혈통이, 책과는 거리가 먼 ─── 물질만능주의 시대에 말이야. 더보기
요즘 지산이는 사돈이 지금 하노이에 출장 가 있습니다. 옷이 참 시원해 뵈지요? 린넨 100이래나. 더보기
지산이 붓 잡았슈~ 해운대 파크하얏트 33층 1층에서 돌사진 촬영을 따로 했답디다. 부산서 꽤 유명한 사진작가라는데, 나중에 사진 와보면 알겠지요. 어린애 얼러가며 사진찍는데‥ 능수능란한 것이‥ 선숩디다. 이런건 내가 그냥 대충 찍은 거고. 유치하디요? ㅎㅎㅎ 돌상에 웬 미나리가 있나 했더니, 미나.. 더보기
이따 부산 가우 오늘이 지산이 돐이거든. 나랑, 집사람이랑, 아들이랑, 작은어머니랑, 2시반 기차로 내려가서, 해운대 하얏트 호텔이라 그랬었나? 전철이 안 닿는지 택시타고 오라는구만. 모자를 씌우면 패대기친다고. 낯가림을 안할려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