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미술 이야기 (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살아남은 그림들》 살아남은 그림들 ─ 파란의 시대를 산 한국 근현대 화가 37인의 작품과 삶 저자 조상인 출판 눌와 | 2020. 9. 11. 나혜석은 생전에는 집에 불이 나는 바람에, 사후에는 한국전쟁 중에 그림을 보관하던 오빠 집을 북한군이 점령하는 바람에 '살아남은 그림'이 50여 점에 불과하다. 구본웅은 일제가 소개령을 내려 쫒기다시피 이사한 수원에 그림을 옮겼으나 이후 한국전쟁 당시 폭격으로 집이 통째 사라졌다. 아마도 한국인 최초의 완전추상을 이뤘을 유영국은 태평양전쟁의 기운이 짙어지자 일본유학생활을 황급히 정리하며 작품들을 도쿄의 지인에게 맡기고 귀국했으나 작품은 영영 사라졌고, 한국전쟁으로 서울집에 두고 간 작품도 일고 말았다. 온갖 난관을 헤치고 살아남은 그림들이 바로 이 책을 채우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더보기 『알폰스 무하, 새로운 스타일의 탄생』 알폰스 무하, 새로운 스타일의 탄생 ─ 현대 일러스트 미술의 선구자 무하의 삶과 예술 2021.2.15. 책소개 체코의 국민 화가이자 일본 애니메이션에 영감을 불어넣은 화가 알폰스 무하. 그의 그림은 누구나 한 번쯤 접했지만 그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엽서나 포스터, 장식품 같은 것에서 더 자주 발견되는 그의 그림은 타로 카드 그림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국내 전시회에서도 볼 수 없었던 무하의 작품들과 이야기가 담긴 책 『알폰스 무하, 새로운 스타일의 탄생』이 출간되었다. 무하의 어린 시절 일화부터 그가 일러스트레이터와 북 디자이너로 활동했을 당시 그렸던 그림들과 광고 포스터, 일생의 대표작인 〈슬라브 서사시〉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체코의 .. 더보기 『도슨트 정우철의 美術劇場』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 극장(EBS CLASS e) 언택트 미술관 여행 저자정우철 출판EBS BOOKS | 2021.5.31. 페이지수320 | 사이즈 146*209mm판매가서적 15,300원 책소개 EBS클래스ⓔ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 극장〉을 통해 수많은 시청자를 매료시킨 정우철 도슨트의 그림 해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보자. ‘미술계의 스토리텔러’로 불리는 정우철 도슨트의 해설은 시대를 빛낸 거장의 삶이 아닌, 화가라는 한 사람의 삶에 집중한다. 눈앞에 펼쳐질 듯한 생생한 배경 소개와 함께 그곳을 살았던 화가의 일생을 따라 가며 화가와 그림 사이에 서서 그 관계를 깊이 들여다보고자 한다. 지금은 엄청난 가치로 평가받는 그림이 당시에는 얼마나 파격적이었는지, 그 안에 화가의 어떤 순간이 담겨 있는지를 .. 더보기 『후회없이 그림여행』 후회 없이 그림 여행 저자엄미정 출판모요사 | 2020.12.15. 페이지수424 | 사이즈 141*205mm판매가서적 19,800원 책소개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떠날 수 있었다. 연차를 모으고, 차곡차곡 적금을 부어서 때가 되면 떠나려고 했다. 하지만 거짓말처럼 하늘 길이 막혔다. 한두 달이면 끝나겠지 했던 팬데믹 상황은 일 년이 넘도록 끝나지 않았다. 백신이 개발되었다고는 하지만, 자유로운 해외여행은 언제 가능할지 아무도 점치기 어렵다. 갑자기 조바심이 생긴다. 이러다가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을 영영 못 보는 게 아닐까. 고흐와 세잔과 마티스의 흔적이 가득한 남프랑스는 아예 가보지도 못하는 건 아닐까. 떠날 수 있을 때 떠나라는 말은 백번 맞는 말이었다. BTS의 RM조차 팬데믹 상황이 끝나면 제일 먼.. 더보기 세상을 읽어내는『화가들의 수다 』- 1. 2 예전에 읽었던 책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 세상을 읽어내는 화가들의 수다 ─명작에 숨겨진 이야기로 인생을 배우다 저자 백영주 출판어문학사 | 2016.6.24. 페이지수296 | 사이즈 152*224mm판매가서적 16,200원 e북 9,720원 책소개 “예술은 사치품이 아니라 생활예술이 돼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흔히 말하는 ‘예술은 부자들만의 것이다’라는 생각을 타파하고 싶었다. 저자는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겼다. 폐 취수장을 갤러리 《봄》으로 변모해 사람들에게 예술을 더 가까이 하게 했다. 그림 이야기를 할 때면 아픈 것도 잊을 만큼 흥분되고 설렌다는 저자는 갤러리 운영 중에도 강의와 기고도 병행하고 있다. 『세상을 읽어내는 화가들의 수다』에는 중도일보 인터넷판에 기재하던 글을 모.. 더보기 《괴물이 된 그림》 괴물이 된 그림 ─ 우리를 매혹시키는 관능과 환상의 이야기 책소개 우리를 매혹시키는 관능과 환상의 이야기 『괴물이 된 그림』. ‘괴물’이라는 키워드로 아름다운 고전명화에서부터 중세 종교화, 기묘한 19세기 말 그림, 인간의 감각을 뒤흔드는 현대미술까지 미술사 전체를 살펴본 책이다. 동서양의 신화와 현대 영화, 미술에 이르기까지 곧잘 사용되어 온 ‘괴물’의 이미지가 어떻게 변화하였고 무엇을 상징하는지를 100개가 넘는 도판과 함께 담아냈다. 이 책에서 괴물은 단순히 외양이 흉측하고 위협적인 존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것, 바깥 세계의 존재, 혹은 위험할 정도로 매혹적인 것을 일컫는다. 화가들의 기묘한 이미지에 대한 탐닉과 그림의 힘에 대해 다룬 책으로, 그림 속에 제 모습을 나타낸 괴물을 들여다.. 더보기 『그림 너머 그대에게』 이주향의 마음 갤러리, 그림 너머 그대에게 2012. 5. 10. 품절 미술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군요. 이름은 귀에 익는데. . . . . . . . 세상 속 당신을 위한 이주향의 마음 갤러리 『그림 너머 그대에게』. 이 책은 2011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일간신문에 저자가 ‘이주향의 철학으로 그림 읽기’로 매주 연재했던 글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서양 미술을 매개로 신화와 종교, 철학 이야기를 오롯이 들려주고 있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다나에’, 마르크 샤갈의 ‘거울’, 앙리 마티스의 ‘원무’, 에두아르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식사’, 에드바르 뭉크의 ‘절규’, 앙리 루소의 ‘뱀을 부리는 여자’, 마르크 샤갈의 ‘떨기나무 앞의 모세’,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등의 그림 속에 담.. 더보기 《예술가의 나이듦에 대하여》 예술가의 나이듦에 대하여 ─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은 당신에게 보여주고픈 그림들 ─ 2018.3.6. 저자 이연식은 미술사가로서 미술과 관련된 저술과 번역, 강의를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미술이론과를 졸업했다. 《유혹하는 그림, 우키요에》 《눈속임 그림》 《아트 파탈》 《응답하지 않는 세상을 만나면, 멜랑콜리》 《괴물이 된 그림》 등을 썼고, ‘무서운 그림’ 시리즈, ‘명화의 거짓말’ 시리즈, 《맛있는 그림》《다케시의 낙서 입문》 《마리 앙투아네트 운명의 24시간》《모티프로 그림을 읽다》 등을 번역했다. 목차 들어가며 나이든 예술가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기는 걸까? 1장 나이들어 맞닥뜨린 혼란과 절망 -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1475-1564) 2.. 더보기 이전 1 2 3 4 5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