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동유럽 에구, 이게 프라하 야경이랑께-,, 알래스카 Ⅱ 2008. 9. 10. 13:41 동유럽 여행의 종착지이자 하일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프라하>다. 흔히 '야경'이라고 하면 조명 위주의 밤경치만을 말하는 듯한데 그것만은 아닙니다. 분위기란게 있어요. 낮에 와 본 것과는 전혀 딴판입니다. 아주 젊고 활기찹니다. 우리나라는 야경이 관광산업이 된다는 걸 늦게서야 눈 뜬 셈인데, 많이 늦었지요. 세계 어느 나라를 가봐도 서울의 한강처럼 큰 강이 首都의 중심을 지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 소중하고 무한한 관광자원을 우린 내팽겨쳐왔던 겁니다. 미치겠네 증말! 여강서도 사진 다 조져뿌고 헝가리서 배타고 찍은 사진도 나가리 되더니 누가 보면 부러 재주부린줄 알겠다 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그 어느날 오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발칸반도 > 동유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라하 { 2 } (0) 2008.09.11 프라하 { 1 } (0) 2008.09.11 체스키 크롬로프 (0) 2008.09.09 체코 / 레드니체 (0) 2008.09.06 폴란드 / 아우슈비츠 (0) 2008.09.06 '발칸반도/동유럽' Related Articles 프라하 { 2 } 프라하 { 1 } 체스키 크롬로프 체코 / 레드니체
흔히 '야경'이라고 하면 조명 위주의 밤경치만을 말하는 듯한데 그것만은 아닙니다.
분위기란게 있어요. 낮에 와 본 것과는 전혀 딴판입니다. 아주 젊고 활기찹니다.
우리나라는 야경이 관광산업이 된다는 걸 늦게서야 눈 뜬 셈인데, 많이 늦었지요.
세계 어느 나라를 가봐도 서울의 한강처럼 큰 강이 首都의 중심을 지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 소중하고 무한한 관광자원을 우린 내팽겨쳐왔던 겁니다.
미치겠네 증말!
여강서도 사진 다 조져뿌고
헝가리서 배타고 찍은 사진도 나가리 되더니
누가 보면 부러 재주부린줄 알겠다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