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펌글 · 자료/ 인물(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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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나의 소원」
나의 소원 "내가 원하는 우리 나라" ─ 백범 김구 민족 국가 네 所願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내게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大韓獨立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우리 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세 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 나라 대한의 완전한 自主獨立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 同胞 여러분! 나 김구의 소원은 이것 하나밖에는 없다. 내 과거의 칠십 평생을 이 소원을 위하여 살아왔고, 현재에도 이 소원 때문에 살고 있고, 미래에도 나는 이 소원을 達하려고 살 것이다. 독립이 없는 백성으로 칠십 평생에 설움과 부끄러움과 애탐을 받은 나에게는, 세상에 가장 좋은 것이, 완전..
2021.03.02 -
金敎臣
김교신 金敎臣 1901(함남 함흥) - 1945. 4. 25 순수한 ‘조선산 그리스도교’를 수립하고 교회에 매달린 교조적 신앙이 아닌 조선민족의 그리스도교를 뿌리내리는 무교회주의 신앙을 주장했다. 그의 신앙은 개인적 구제의 차원이 아니라 한 사람의 조선인 그리스도교도로서 시대의식을 명확히 지니고 조선민족의 구제와 조국 독립에까지 확대되었다. 일본 도쿄 세이소쿠 영어학교에 다니던 중, 동양선교회 성서학원 학생의 노방전도를 통해 그리스도교를 접했다. 일본 무교회운동을 창시한 우치무라 간조를 만나 성서연구회 일원이 되면서 신앙적 토대를 쌓아 갔다. 1927년 귀국, 교사가 되어 학생들에게 독립정신과 민족혼을 불러일으키는 민족주의적 교육을 일관했다. 월간 종교잡지 을 발행하고 1930년 6월부터 가정집회 형식으..
2020.08.30 -
함석헌
한국의 간디, 함석헌 함석헌(咸錫憲, 1901년 3월 13일 ~ 1989년 2월 4일)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종교인, 언론인, 출판인이며 기독교운동가, 시민사회운동가였다. 광복 이후에는 비폭력 인권 운동을 전개한 민권운동가이자 언론인, 재야운동가, 문필가이다. 1919년 3.1 운동에 참여했다가 퇴학당한 후, 사무원과 소학교 교사 등을 전전하다가 1928년부터 1938년까지 오산학교의 교사를 역임했다. 이후 교육, 언론 활동 등에 종사하다가 해방 후, 1947년 월남하였다. 이후에는 성서 강해 등을 하다가 1956년부터는 장준하의 사상계에 참여하여 정치, 시사 등에 대한 평론 활동, 신앙 활동, 반독재 민주화 운동 등을 하였다. 그의 종교는 초기에는 일본 유학 중에 우치무라 간조의 영향을 받아 無敎會主..
2020.07.10 -
김지하가 그린 그림이라는데,
김지하의 코믹달마 할! 할 할 할이로다 사자의 뇌 찢어지니 금강이 짤리우고 천 개의 강물 만 개의 물에 달빛만 교교한데 큰 도끼가 한 벌거지를 자르니 할 중의 할이로다 이 무슨 까닭이뇨? - 계해년 여름 (1983년) 지하가 먹장난하다 이 그림을 그릴 때가 45살이구만요. 포즈도 그렇지만 특히 손을 보니까 만화책에 흔히 나오는 장면 같은데 (그래서 '먹장난'이라고 쓴 듯), 어찌 됐든 "일필휘지!" 필력이 대단합니다. ※ 김지하가 1964년 4개월간 감옥살고 원주에 돌아왔을 때, 장일순 선생님이 맘 가라앉히려 蘭 치는 걸 가르쳤다고 하더구만. 이 정도 수준이면 전시회를 여러 번 했을 것 같은데, 나는 어찌 못 들었을까??? 김지하(金芝河) 전남 목포, 1941. 2. 4 1970년대 반체제문인들 가운데 ..
2020.01.17 -
『두 사람의 역사』
두 사람의 역사 - 플라톤에서 만델라까지 만남은 어떻게 역사가 되었는가 2018.11.26. 책소개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쌓아올린 역사, 플라톤에서 만델라까지 역사가 된 만남의 순간 15장면!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만남에서 넬슨 만델라와 프레데리크 빌렘 데 클레르크의 만남까지, 각 시..
2019.11.25 -
이어령 마지막 인터뷰
이어령 마지막 인터뷰"죽음을 기다리며 나는 탄생의 신비를 배웠네"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
2019.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