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라가,「미하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주도는 말라가, 미하스는 말라가에서 남서쪽 31km 떨어져 있다. 기원전 6세기 타르테소스인이 세운 마을로 안달루시아 고유의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아름다운 도시이다. 흰색 벽과 갈색 또는 붉은 기와지붕의 전통 양식의 주택이 산 중턱까지 빼곡히 들어찬 .. 더보기 모로코를 떠나며 탕헤르 호텔 2층 1층 방에 걸린 그림 배 시각에 맞추느라 도시락 점심으로 카사블랑카 ▷ 라바트 ▷ 탕헤르 저런 복장을 한 사람이 많더군요. 아주 편하답니다. 속에 아무것도 안 입어도 되고요. 저 가죽 쓰레빠도 일상적인 신발 같더군요. 인도 사람들도 많이 신던데, 가죽 깔창을 요즘은 .. 더보기 카사블랑카 / 라바트 카사블랑카(Casablanca) 수도 리바트에서 남쪽으로 90km 떨어진 대서양 연안에 있는 카사브랑카는 모로코의 최대 상업도시이다. 아랍어로 '다르엘베이다'라 하며, '하얀집'이란 뜻이다. 실제로 미로같은 좁은 골목에 하얀집들이 많다. 베르베르인에 의해 파괴한 자리에 15세기말 포르투갈인에.. 더보기 모로코「페스」 ─────────────────────────────────────────────────────────────── 한 때 모로코 왕국의 수도였던, 천 년 역사를 뛰어넘는 모로코 왕국의 古都이며,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보존되어 있는 모롴의 세번째 도시다. 서기 8세기에 건설 된 이후 지금까지 '시간이 멈춰버린 중세 도시'라 불리울 만큼 옛 이슬람 도시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모로코 역사의 중심지이다. 계곡을 사이에 두고 강을 따라 다닥다닥 붙은 주택들이 미로같은 좁다란 골목을 형성한 옛 도시인 '페스 알발리'가 있고, 왼쪽으로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 현대적인 유럽풍의 신도시 '페스 알 제디드'가 있다. ────────────────────────────────────────────────.. 더보기 모로코도 비슷합니다. 빈부의 격차가 심하겠지만 깨끗하니 살기가 괜찮아 보입니다. 오해 마십시요. 대도시만 그렇다는 말입니다. 광고판을 얼핏 봤는데, 30평정도에 7천만원이라고 써붙였더군요. * 그런데 시골로 가면 이렇단 말이죠. 더보기 아프리카 모로코로 갑니다 타리파港에서 페리 타고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모로코로 갑니다. 대서양에서 지중해로 바뀌는 셈입니다. 「론다」를 지나면서부터는 완전히 산악지형으로 바뀝니다. 무슨 산인지 몰라도 넘어가는 고개마루가 높고 가파릅니다. 풀도 자라기 힘든 노년기 푸석한 바위산이더군요. 순전히 .. 더보기 론다 그동안은 쭈욱 평야지대였는데 갑자기 산악지형으로 확 바뀝디다. 론다 Ronda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는 곳곳에 매력적인 마을이 있다. 그 중에서도 「론다」는 오랜 역사와 빼어난 풍광, 중량감 있는 유적들로 단연 최고의 마을로 꼽힌다. 아름다운 이곳에서 헤밍웨이는 <누구.. 더보기 세비아 (3) '대성당' 우리가 서둘러서 문 열자마자 1등으로 들어갔으니 망정이지 나중에 늦게 입장하려면 북새통 이루게 생겼습니다. 이렇게 관광객이 많은 명소는 차라리 오후 늦게 가는 것이 한적하겠더군요. 규모가 엄청납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열십자 형태인데 긴 축이 130미터인가 됩니다. 이설도 있겠..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