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TV채널 돌리다 보니까 이 집이 나오더라?

2018. 7. 10. 08:19책 · 펌글 · 자료/생활·환경·음식

 

 

 

 

  tvN《수요미식회》《할매소머리곰탕》(포항 죽도시장 입구)

─ '그래봤자 기껏' 소머리국밥일 뿐인데 ─

알기도 어려운데 어떻게 서울서 포항까지 찾아가서 먹을 생각을 다 했을까???

(나도, 아니 우리도) 아주 깔끔하고 고급진 맛에, (어리둥절하여)

"어랍쇼? 경상도에서 이런 맛을 다?"

 

그 5 년전의 여행이 이젠 그리운 나이가 됐네.

 

 

 

 

 

 

 

 

 

 

 

 

내가 프로 중간에 봐서 식당 외관은 못 봤는데,

뭐~  보나마나 이 집이었을테지.

혹시, 옆집이었을까? <- 주방장이 나가서 차렸다는?

※ 깍뚜기랑 김치도 괜찮았으이.

 

작년이나 재작년 쯤에 다녀온 것 같은데, 블로그 뒤져보니 2015년 3월이더라.

세월아, 너 참~ 잘 간다 진짜!

 

 

 

×

 

 

 

친구가 病病거려서 금년에는 제대로 된 여행을 여태 못했는데,. 하여, 며칠 후에 ─

 

 내린천에서 텐트치고 하루!,

속초 가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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