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복이, 천당 간 게벼~` 나랑 만나겠네~''
2018. 5. 2. 19:39ㆍ이런 저런 내 얘기들/개(犬) 이야기
꽃잔디가 죽지 않고 살았구만 기래.
풀약을 치다보면 저까지 약이 닿아서리 같이 죽었겠다 싶드만... 용케도...
저 지난번에 뿌렸던 - 시기를 놓쳤다고 했던 - 그 알갱이 풀약이 그래도 효과가 있었네 그랴.
올라온 풀이 아주 죽은 것은 아닌데 이렇게 잎이 벌겋게 된 걸 보니......
요 얼마 전에 분무기로 2통이나 흠뻑 뿌려서 확인사살까지 했으니,,
앞으론 천 년 만 년 풀 걱정 안해도 될랑가?
그나저나 내 블로그의 <개犬 이야기>라는 이 카테고리,
어케 해얄지 모르겠넹? 내가 앞으로 개를 다시 기를 것 같진 않고 말이야‥‥
근데, 희한한 게 말이여?
칠복이 생각은 전혀 안 나 야?????
(긴 병에 효자 읎다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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