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도장깨기 나섰시요!
2016. 3. 4. 07:55ㆍ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
그림선생이 '한남대 평생교육원'에 3월부터 출강한다고 거기에도 오랍디다.
거긴 멀어서 안된다,하고 가까운 '목원대 평생교육원'에 <데생-유화반>에 등록했시요.
<소묘-수채화반>도 있는데 날짜가 중복돼서리,, 오전 오후로 연달아 왔다리 갔다리 할 수도 있겠지만서두,
힘들기도 하거니와 싫증나지 않을까...... 일단 1학기는 욕심부리지 말고 딱 요까지만 하기로.
수묵화도 하고 싶고, 한국화 채색화도 배우고 싶고, … 할 거야 많디요.
큰물에서 놀아보겠다고 여러차례 모든 대학을 비교 검색해보고 찾아 갔디요.
접수창구 직원에게 “뎃생 공부부터 하오?, 유화로 직접 그리오?”하고 물었더니
사람마다 다 달라서 수준별로 한다고, 3년 4년 심지어 7~8년을 연속 다니는 사람까지도 있다면서
지난 학기 수강생 작품전시회 팜플렛이라며 쥐어주는 걸 보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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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수채화로 그리는 게 날까, 아크릴로 그리는 게 날까?
색감으로는 일단 수채화가 맞을 것 같은데......
이런 욕심 내본다는 자체가 많이 늘었다는, 격세지감이라는.....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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