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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

담배 1만원, 술 1만원









이걸 진즉에 만들어놨으면 벌써 100만원 가량 모았겠네.

이번 설에 형님이 그러더라고?

“너, 담배 안 피면 그 돈이 다 모일 것 같지? 그때그때 저금통에 넣지 않으면 소용없어‥‥.

맞어, 세상살이 그런 일 많지.

셈을 해보면 분명히 플러스가 되었고, 허투루 낭비한 적도 없는데,, 그 돈이 어디루 갔는지, 맨날 고대루여!!! 

애낀다고 해봐야 삶이 하나도 바뀌질 않는다니께!

암튼간에,

담배 안 피는 날에 1만원,  술 안 마시는 날에 1만원씩.

한 달에 50만원 모은다치고, (술은 끊을 생각이 없응께로)

1년이면 600만원 , , 10년이면 6,000만원, , 어라? 노후 생활비 되것는디?

그리고, 뭔 10년이여?!  당장에 써야지.

라오스나 미얀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