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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

아이패드




나 같은 늙다리들은 아이패드를 잘 모를 걸? ㅋㅎ


별거 아녀, 스마트폰이랑 똑같어.

크기만 크고 쇳덩어리로 무겁다 뿐. (핸드폰처럼 가벼운 건 없다는...)

전에 중국 갔을 때 혜초여행사 인솔자가 써먹는 걸 봤었지.

LG·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아이패드에 옮겨서 보여주는데, (갸가 사진 좀 아는데, 사진은 LG가 젤 낫다데.)

그걸 보니 앨범으로 쓰면 따봉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



그런데 이게 그림 그릴 때도 아주 유용하겠더라고?

나는 지금 사진을 종이에 프린트해서 그걸 보고 그리는 중인데,

아무래도 흐려서 세밀한 부분도 그렇고 색감 잡기가 어려워.

아이패드로 보면 선명하고 아주 좋지. 스마트폰처럼 얼마든지 확대가 가능하니까.

 그리고 아이패드로 직접 찍어서 바로 볼 수가 있잖아.

얼마나 좋아, 사각형 안에 구도가 딱!


그래서


















내가 이 얘길 하니까 누가 이 아이패드를 누가 빌려주더군.

한 번 써보고 나서 필요한지 어쩐지, 사든가 말든가......

아직 요모조모 살펴본 건 아닌데,

사진 확대해서 보는 것 외에는 쓸모가 없는 거 가티여. 스마트폰이 백 배 편해.

내 사진은 전부 이 블로그에 들어있으니까 별도로 앨범을 만들건 없지.

사진에 대고 그냥 문지르기만 하면. 그렇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