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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셋

원래 오늘 임플란트 심는 날인데,

 

 

 

 

 

 

01. 라흐마니노프 : 보칼리즈 02. 슈만 : 어린이의 정경, Op.15 中 제7번 .. 트로이메라이 (꿈)  03. 슈만 : 5개의 민요풍의 소품집, Op.102 中 .. 제2번 랑잠(천천히)  04. 슈베르트 :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D.821 中 .. 2악장 아다지오 05. 브람스 : 5개의 노래, Op.49 中 제4번 자장가 (첼로 편곡) 06. 브람스 : 5개의 노래, Op.71 中 .. 제5번 사랑의 노래 (첼로 편곡) 07. 브람스 : 5개의 노래, Op.105 中 .. 제1번 노래처럼 (첼로 편곡)  08. 베토벤 : 첼로 소나타 제3번 A장조, Op.69 中 .. 1악장 알레그로 마 논 탄토  09.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1번 G장조 中 1악장 프렐루드 10.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1번 G장조 中 3악장 쿠랑트 11.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3번 C장조 中 5악장 부레  12. 브루흐 :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칸초네타 13. 멘델스존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무언가, Op.109  14. 멘델스존 : 협주적 변주곡 D장조, Op.17 中 주제 15. 멘델스존 : 협주적 변주곡 D장조, Op.17 中 제1변주  16. 멘델스존 : 협주적 변주곡 D장조, Op.17 中 제8변주와 코다  17. 차이코프스키 : 로코코풍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 A장조, Op.33

 

 

 

 

 

 

연기하자고 했시유. 사정이 생겼다고.

사람을 하날 구해야 하는데, 구해 놓으면 자꾸 빵꾸를 내서리.... 엉거주춤

한 것도 있지만,  얼마 남지 않은 이 좋은 가을날을 즐겨봐야 될 거 아뇨?

해서, 114일로 늦췄수. 담부턴 미리 말하랍디다. 기껏 스케줄 잡아놨는데 그러면 안된다고.

그건 그려. 

 

추부에 ‘하늘물빛정원’이란 데가 있다더구만.

예전에 내가 낚시 가던 - 추부에 있는 - ‘장산저수지’안쪽 골짜기에다 만든 묑인데,

(거기, 어떻게 허가를 냈을까?)

찜질방도 잘해놓고, 식당도 깨끗하고, 조경이도 잘해놨다 하고, 사람이 엄청 많이 온다는데....,

이번 일요일엔 가족들 데리고 우선 거길 가볼까 하지.

 

그리곤 영남알프스라는 ‘신불산 억새산행’도 해봐야 하고, ‘현충사 은행나무길’도 가봐야 하고,

친구들과 1박2일 나들이도 가야 하고 ......

 

임플란트를, 윗 어금니 한 개 심는 것인데, 이식까지 해야 한다니,

그럼, 을 한 달은 못 마실 거 아뇨?

어케?! 놀러다니며 술을 안 마실 수가 있겠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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