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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내 얘기들/지산이 房

또봉이 이눔, 왜 일케 조숙하지? 눈치가 서너살배기는 된 거 같어?

 

 

 

 

 

27일날 낳았으니까 오늘이 꼭 30일 되는 날이네.

오늘 또봉일 낳았던 병원엘 데리고 가서 BCG 접종하고 왔다던데, 건강하고 좋다더만.

지금 5 kg 나간다데. 집에 와서 보름만에 1.2 kg가 는거지.

 

 

 

 

 

 

 

어이구 이눔, 물건도 서너 살배기 싸이즈가 넘네 그랴!

우리 집안 장손이 될 놈이니 응당 거시기가 실해야지.

 

 

 

 

 

 

 

글쎄...? 코 끝이 더 빠져나와야 날 닮은 거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