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묵칼레 벌룬, 안탈랴 항구, 올림푸스 산.
파묵칼레를 떠나며 ─ 열기구 관광을 파묵칼레에서도 합디다. 물론 규모는 갑파도키아에 못미치죠. 열기구 패키지투어 가격은 갑파도키아 : 320~350 € 파묵칼레 : 200~250 € 또 다른 선택관광, 올림푸스山 정상 ─ 90 € 3,200미터라든가? 3500미터라든가,, 올림푸스산은 그리스에도 있고, 발칸반도에도 또 있고, 모두 4곳이라든가? 아무래도 '그리스 신화'인데, 나는 그리스 메테오라 갔을 때 거기서 올림푸스산 입구를 봤었거던. 케블카 10분 타고 정상 오르는 것 관뒀슈. 선택관광 : 90유로. (1유로가 1,450원.) 젠장. 12만원이면 우리식구 고기파티 거하게 한번 한다. 뭐라? 기껏 해외관광 나가서 뭣하는 짓이냐구? ─ 에이, 헛소리 말어. 그래도 어느 정도 가성비라는 게 있지.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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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파도키아, 지프투어
선택관광 : 220유로 리액션을 잘해줘야 돼. "어이쿠야!" "어마니나!" "나 죽넹!" "이놈이 사람 잡넼!" 멀뚱멀뚱, 설마 차가 뒤집어지기야 하겠냥? 이렇게 손님이 아무런 느낌도 없는 듯,?,하면 쟤가 기분이 나겠소? 피차 민망한 일하지. 그래서 내가 소리소리 질렀는데, 아, 이제보니 기사가 사진까지도 찍어주는 기사드만. 코스 코스가 사진 찍을 뷰포인트로 찾아다는 겁디다. 여러 대의 지프 차량들이 마찬가지로 한 줄로 따라 다닙니다. 내 차에 가이드가 타는 바람에 맨 앞으로 달렸는데, 뒷차들은 먼지 꽤나 썼답디다.^^ (요대목이 중요함.) 지프투어를 마치고는 이렇게 샴펜을 터트리는데, ...... , 팁 달라 이거지. 선택관광비 말고, 더 달라 이거지. 열기구 때처럼. 1~5달러씩을 주든가 말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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