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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바자르 / 아야 소피아 /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 그런 가죽잠바 ─ 200달러 부르더라. 그 얄팍한 잠바를..... 멋진 디자인도 있더구만. 아쉽네,, 시간이 없어서 더 살펴보고 흥정을 못해서. . . 튀르키예 공화국 수립 100주년이라네. 아야 소피아 이 개 웃기더라. 승용차가 들어오니까 막 쫒아가며 짖더라. 보행자 전용거리인데 왜 들어오냐구. ㅋㅎㅎ '아야 소피아',, 10시부터 입장인데, 이미 200미터는 줄 서 있더라. 그래도 30분이니까 바로 빠지더군. 박물관에서 이슬람사원으로 바꿨다는군. 블루 모스크 블루모스크가 바뀌었네. 예전에는 온통 청색타일이었는데, 엄숙한 분위기로,, 화려하니까 특색이 없어 보인다. 아야 소피아 (고전어 하기아 소피아) 성당은 동로마제국 건축의 최고 걸작이자 정교회의 총본산이었던 곳인데, 동로마 제국이 오.. 더보기
보스포러스 해협 야경투어 보스포러스 유람선 투어 ─ 이곳은 야경투어를 할 곳이 아니구만. 주간에 보아야 할 곳일세. 그리고 '이스탄불 야경투어'라는 선택관광은 ─ 내가 생각했던 옛날의 '그 야경'이 아니네. 에이~~~ 차라리 옛날맹키로, 버스 타고 오르막 내리막, 빙글빙글 시내 이곳 저곳을 돌면서 모스크 첨탑 등의 창밖의 경치를 보여주는 게 나아. 버스차량 운행비 좀 보태주면 되는데....... 이 모스크도 멋지던데, 이름이 뭐라더라? '아야 소피아', '블루모스크' 말고도 이처럼 크고 아름다운 사원이 많아요. 아주 많이 ─ 돌마바흐체 궁전 쫑파티 물담배, 과일향이 난다든가? 에페스 ─ 튀르키에 밀맥주. 맛이 괜찮음. ↓ 畵商? 그림 그리고 있는 사람이 세 명이던데, 고용된 건가? 저기 서 있는 사람이 사장인데, 고객과 뭔가 대.. 더보기
블루모스크 ─ 그림 재료 하나 건졌네! 점심 먹으로 들어간 식당 벽면에 저 사진이 걸려 있더군. 세밀하게 그려볼려고 부분 부분 찍어온 것인데, 제대로 옮길 수 있을려나 모르겠다. 작업시간이 오래 걸리겠군. 정밀하게 연필 뎃생을 해야겠어. 구글 검색을 해봤는데, 블루모스크 전체를 사진 한 장에 담은 사진이 없넹? 아랫부분을 그리기가 마땅치 않네...... 더보기
톱카프 궁전 히포드롬 광장 톱카프 궁전 보석 전시관 / 이슬람 전시관 / 의복 전시관 / 하맘 전시관 이스탄불에서의 마지막 일정이었는데, 각자 자유시간으로 관람하는 것으로 ─ 저 구석에 앉은 사람이 이맘입니다. 아잔 - 예배 시간을 알리는 사람. 인솔자 이미옥씨는 이스탄불에 와서는 우리와 헤어져서 따님과 보내다가 마지막날 합류하였슴. 지쳐서 더는 못 걸어다니겠더군. 매일 2萬步 가까이 걸었으니 ─ 6박 9일,, 추석 연휴를 이용해서 다녀왔는데 와! 진짜 빡쎄더라. 날림이지만, 그래도 두바이 구경했으니까, 소득이 아주 없는 건 아니라네. 여행 끝. 더보기
파묵칼레 벌룬, 안탈랴 항구, 올림푸스 산. 파묵칼레를 떠나며 ─ 열기구 관광을 파묵칼레에서도 합디다. 물론 규모는 갑파도키아에 못미치죠. 열기구 패키지투어 가격은 갑파도키아 : 320~350 € 파묵칼레 : 200~250 € 또 다른 선택관광, 올림푸스山 정상 ─ 90 € 3,200미터라든가? 3500미터라든가,, 올림푸스산은 그리스에도 있고, 발칸반도에도 또 있고, 모두 4곳이라든가? 아무래도 '그리스 신화'인데, 나는 그리스 메테오라 갔을 때 거기서 올림푸스산 입구를 봤었거던. 케블카 10분 타고 정상 오르는 것 관뒀슈. 선택관광 : 90유로. (1유로가 1,450원.) 젠장. 12만원이면 우리식구 고기파티 거하게 한번 한다. 뭐라? 기껏 해외관광 나가서 뭣하는 짓이냐구? ─ 에이, 헛소리 말어. 그래도 어느 정도 가성비라는 게 있지. 설악산.. 더보기
Kapadokya, Balloon Tour . 선택관광 : 320 € 열기구 회사에서 새벽 5시에 호텔로 데리러 옵니다. (바람이 가장 없는 시간대가 새벽 아침이라서입니다. 정부에서 세밀히 통제합니다.) 풍선 하나 하나가 별도의 회사로써 운영되는 것 같더군요. 우리가 벌판에 도착하니 이미 반 이상 공기를 불어넣었더군요. 일출을 보는 1부팀이 있고 30분쯤 뒤에 2부팀이 뜹니다. 전체로 100 개 정도의 풍선을 띄우는 것 가아요. 풍선 띄우는 장소가 여러 곳입니다. 열 곳도 넘는듯. 위에서 보니까 카파도키아 범위가 굉장히 넓습니다. 화산으로 형성된 것이라는데, 엄청나게 큰 분출이 있었나 봅니다. 그러고 보니 터진 구멍이 어디라는 소리는 못 들었네요? 용암이 우리 나라 화산같은 화강암 편무암이 아니라 사암층인가 봐요. 푸석거립니다. 더러는 석회암이랑.. 더보기
갑파도키아, 지프투어 선택관광 : 220유로 리액션을 잘해줘야 돼. "어이쿠야!" "어마니나!" "나 죽넹!" "이놈이 사람 잡넼!" 멀뚱멀뚱, 설마 차가 뒤집어지기야 하겠냥? 이렇게 손님이 아무런 느낌도 없는 듯,?,하면 쟤가 기분이 나겠소? 피차 민망한 일하지. 그래서 내가 소리소리 질렀는데, 아, 이제보니 기사가 사진까지도 찍어주는 기사드만. 코스 코스가 사진 찍을 뷰포인트로 찾아다는 겁디다. 여러 대의 지프 차량들이 마찬가지로 한 줄로 따라 다닙니다. 내 차에 가이드가 타는 바람에 맨 앞으로 달렸는데, 뒷차들은 먼지 꽤나 썼답디다.^^ (요대목이 중요함.) 지프투어를 마치고는 이렇게 샴펜을 터트리는데, ...... , 팁 달라 이거지. 선택관광비 말고, 더 달라 이거지. 열기구 때처럼. 1~5달러씩을 주든가 말든가. .. 더보기
==> 튀르키에 ─> 데린구유 ─> 게뢰메 ─> 우치히사르 / 피죤밸리 자정이 넘어서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해서, 현대가 지었다는 세번째 다리를 건너서 앙카라 방향으로 이동하여 호텔에 도착하니, 시간은 밤 1시 반. 헐! 그리고 4 / 5 / 6 // 4시에 콜. 5시에 조식. 6시에 출발. 제일 먼저 '소금호수'로 ─ 세계에서 두번 째로 큰 소금호수라는데, 유유니사막을 상상한다면 큰 오산이고, 내가 18년 전에 이곳엘 왔을 때는 2월이었는데, 폭설이 내린데다 바닥이 얼어붙어서, 발짝을 옮길때마다 "우지직" "우지직", (* 터키는 10월~2월이 우기라 함.) 난 여태도 논바닥으로 알고 있었음. 황량한 들판을 지나서 "캅파도키아"로 ─ 앙카라는 들리지 않고 옆구리로 통과하여 ─ 갑파도키아는 지하동굴 부터 관광을 시작한다네. 진짜로 개새끼들일세. 지난 번에 왔을 때처럼 지하 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