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16. 18:11ㆍ내 그림/내 유화 작품
도슨트(Docent)는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Docēre’에서 파생된 말로
유럽에서는 대학의 시간강사를 이르는 말로 사용한다.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에서 전시작품을 설명하는 사람을 말한다
도슨트 제도는 1840년대 영국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1900년대 미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로 확산되었다.
도슨트는 일반 관람객들이 전시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미술과 문화재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한국에서는 1990년대 중반부터 미술관과 전시관, 박물관에서 도슨트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도슨트가 되기 위한 자격증은 없다. 대개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큐레이터(Curator) 큐레이터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전체 업무를 관리, 감독하는 사람으로,
큐레이터의 역할에는 전시물의 수집부터 연구, 전시 기획, 홍보 및 예산관리까지 포함된다.
이와 달리 도슨트의 역할은 전시 과정에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하는 것으로 한정한다.
미술(그림)은 재능인가?
90%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재능의 순도가 얼마만큼 우수한가의 차이가 있을 뿐.
그러나 노력이 없는 재능은 30% 이상 발현되기 어려울 것이다. 즉 "구슬이 서 말 있어도 꿰어야 보배다."
그렇다면 재능은 어디에서 오는가, 또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유전적인 요인 50%, 어릴 때의 칭찬 50%,
구상과 뎃생(스케치)과 색감, 색칠 능력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 구체적으로 비율, 비중은 잘 모르겠다.
대당신교 미니스커트 묘족 마을에서 (중국 귀주성 용강현)
에드가 드가, <압생트를 마시는 사람>
─ 드가, 《난봉꾼 화가와 시골뜨기 아내》 ─
인상주의(impressionism 印象派)는 빛과 함께 시시각각으로 움직이는 색채의 변화 속에서 자연을 묘사하고, 색채나 색조의 순간적 효과를 이용하여 눈에 보이는 세계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기록하려 하였다. 1860년대 파리의 미술가들이 주도하기 시작했다. 인상주의라는 이름은 클로드 모네의 유화 《인상, 해돋이》(Impression, Sunrise)에서 비롯되었는데,
윌리암 부게로(1825-1905)
“렘브란트는 시대의 영혼을 잡았고 부게로는 젊음의 영혼을 잡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렘브란트가 1669년 세상을 떠난 후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그의 작품이 사라집니다. 100년이 지난 1790년대가 되어서야 그에 대한 재평가가 시작되지만.......
1960년대부터 부게로의 작품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기 시작합니다. 3년마다 그의 작품 가격은 2배씩 뛰기 시작했습니다.
1979년 경매에서 그의 작품 가격이 4배 이상 폭등하면서 그에 대한 본격적인 재발견 작업이 시작됩니다.
1차 대전부터 1980년대까지 유럽에서 부게로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드가와 모네는 부게로를 “2000년까지 19세기 프랑스의 가장 위대한 화가로 기억될 것”이라고 평했습니다.
부게로에 대해 혐오감을 드러냈던 드가였지만 부게로의 실력만큼은 인정한 것이죠.
신랄한 유머와 심미안을 가진 드가의 말이기 때문에 느낌이 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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