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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내 얘기들/내 얘기.. 하나

오늘은 삼월 삼짓날, 어머니 忌日입니다.

 

 

 

 

 

 

 

 

 

남경도(화)라고 꽃복숭아 묘목입니다.

친구가 추천해주어서 연산장터에서 2만 5천원 주고 샀습니다. 

값이 비싼 나무네요. 주목 · 구상나무도 1만원이면 산다는데...... 

접목을 해서 흰꽃과 분홍꽃이 같이 열립니다.

그런데 복숭아 나무는 묘소에 심으면 안되는 것입니까?

복숭아나무가 귀신을 쫒는 나무입니까?

(마누라까지도 그러눼?)

 

 

 

 

 

 

 

 

 

 

‘영산홍’입니다. 뺑 둘러 6주 심었어요.

분홍이 아니고 흰색꽃입니다.

흰꽃 피는 영산홍은 나무가 더 빨리 자라서 전정을 잘해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우리 칠목이 무덤엔 흙 북돋아주고 꽃잔디 심어줬습니다.

금방 퍼질테지요.

꽃잔디는 일년 내내 꽃이 피고지고 한다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