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神氣』

2012. 8. 21. 17:38책 · 펌글 · 자료/종교

 

 

(세계가 감탄한) 한국의 신기

 

 

 

 

 

1

 

전 세계 종교게에서 여성이 사제가 되어 의레를 집전하는 경우는 대단히 드뭅니다.

샤머니즘도 마찬가집니다. 한국처럼 여자 무당이 많은 나라는 일찌기 없었습니다.

박수무당도 굿을 할 때는 치마를 입고 몸짓도 말투도 여성 흉내를 내면서 합니다.

그런데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한국은 여성성이 굉장히 강한 나라입니다.

이류학자의 조사에 의하면 무당은 대단히 똑똑하고 능력이 출중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저도 무당을 만난 때마다 느끼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기억력이 좋았고 말을 잘했으며 두뇌회전이 빨랐습니다.

 

 

2

 

무당은 반드시 신내림을 받아 신령들과 교통할 수 있는 능력을 얻어 굿을 할 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러한 무당이 얼마나 되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들을 한데로 묶는 기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추정할 수밖에 없는데 전문가들은 대략 20만 내지 30만으로 잡습니다.

(개신교 목사가 10만 명, 개신교 신자는 800만 명쯤 된답니다.)

 

 

3

 

사회학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할 때는 종교를 밝히는 칸을 아예 두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한국인은 기독교를 믿든 불교를 믿든 사고 구조는 똑같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한국인들은 평소에는 유교식으로 생활하다가 문제가 발생하면 무당식으로 해결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인은 이 점을 인정하지 않을지 몰라도 외국인들 눈에는 이렇게 보인답니다.

 

 

4

 

무당은 신령과 만나야 하는데 이때 하는 것이 굿이고, 굿을 할 때는 신령과 만나는 독특한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망아경입니다. 무당은 망아경 속에 들어가서 자신의 의식을 꺼야 신령과 만날 수 있습니다.

북미나 시베리아 혹은 만주 지역의 무당은 본인이 탈혼 상태가 되어 신령계로 찾아갑니다.

망아경 속에 들어갔을 때 무당의 혼이 빠져나와 신령계로 가서 계시를 받아 오는 것입니다.

이에 비해 한국은 무당이 가지 않고 신령을 불러들이지요.

한국 무당들은 대단합니다. 신령을 불러와 자기 몸에 실으니 말입니다.

 

 

5

 

한류에 대해서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