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묵칼레 벌룬, 안탈랴 항구, 올림푸스 산.

2023. 9. 29. 21:44북인도/튀르키에 (2023)

 

 파묵칼레를 떠나며 ─

 

열기구 관광을 파묵칼레에서도 합디다.

물론 규모는 갑파도키아에 못미치죠.

 

 

 

 

열기구 패키지투어 가격은

갑파도키아 : 320~350 €

파묵칼레 : 200~250 €

 

 

 

 

 

 

또 다른 선택관광, 올림푸스山 정상

─ 90 €

 

 

 

 

 

 

 

 

 

 

 

3,200미터라든가? 3500미터라든가,,

올림푸스산은 그리스에도 있고, 발칸반도에도 또 있고, 모두 4곳이라든가?

아무래도 '그리스 신화'인데, 

나는 그리스 메테오라 갔을 때 거기서 올림푸스산 입구를 봤었거던.

 

케블카 10분 타고 정상 오르는 것 관뒀슈.

선택관광 : 90유로.  (1유로가 1,450원.)

젠장. 12만원이면 우리식구 고기파티 거하게 한번 한다.

뭐라? 기껏 해외관광 나가서 뭣하는 짓이냐구? 

─ 에이, 헛소리 말어. 그래도 어느 정도 가성비라는 게 있지.

설악산 권금성 만도 못한 케블카를.....13만원이랴???

 

해서,

내가 이곳에 대해선 曰可曰否할 입장이 아닐세만,

또 날씨가 천변만화해서,,

백두산 맹키로 운 때가 맞아야 하는데,

13만원이라...... 헐.

 

 

 

 

중식도 역시 케밥인데, 이 식당 음식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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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은 터키석 부터 

 

 

 

 

 

 

 

 

이슬람 신비주의 교단인 메블라나 교단의 발생지이자 세마춤으로 알려진 콘야

터키에서 가장 큰 아나톨리아 지방에 위치하는데

터키 전체 면적의 22%를 차지하는 큰 지방으로, 

<콘야 메블라나 루미 축제>가 열리는데

이슬람 수도자의 명상법인 <세마>를 볼 수 있다.

800년 전 젤라레딘 루미에 의해 만들어진 '회전명상댄스'

긴 치마를 입은 수도승들이 빙글빙글 도는 춤인데

한 시간에서 세 시간의 무아지경으로 도는 신비한 춤이다.

긴 모자는 墓表 / 검은 윗옷은 죽음 / 아래 흰 옷은 신에 의한 재생을 의미,,

망자가 신의 세계로 들어가는 과정으로

수도승(세마)가 침묵 속에 추는 춤으로

신을 향한 황홀한 경지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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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랴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멋진 야경투어는 못하고, 

새벽 관광을 나왔네 그려. 지난 번처럼..... ㅠㅜ

 

 

 

 

 

 

 

 



 

 

 

 

 

개가 길안내를 해줍디다.

여러 마리의 개가 서로 으르렁대며 그 경쟁을 합디다.

 

 

 

 

 

 

 

 

 

 

 

 

 

 

 

 

여기는 날씨가 맑으면 (명징하면) 사진이 잘 나오겠는데,

늘 해무가 끼어 있을 것 같아요.

저 멀리 둘러싸고 있는 산들이 참 멋지게 생겼는데......

 

 

 

 

 

 

 

선택관광 유람선 투어

60유로였던가?, 90유로였던가?

나랑 몇 사람은 해변에서 이냥 저냥 거닐었습죠.

가이드한테 좀 야박하긴 한데,

 

 

 

 

 

심수봉 노래가 들리며 들어오더군.

 

 

 

 

 

 

 

 

 

 

 

 

 

아, 여기서 올림푸스 산으로 갔구나. 순서가 바뀌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