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바람 쐬고 왔네 ─ 마곡사 늦단풍

2021. 11. 7. 19:04산행기 & 국내여행

 

 

단풍 구경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늦었습죠.

또 열흘 넘게시리. 

 

 

 

 

 

 

겨우 요거 걷는데도 종아리가 뻐근하더라. ㅠㅜ

 

 

 

 

 

 

11시 무렵이었는데,

주차장은 커녕 인근 도로가 차량으로 가득찼습디다.

마곡사 늦단풍을 나만 몰랐던 것인가?

 

 

 

 

 

 

저 오층탑이 지금,

국보가 된 것이 아니라 국보가 되기를 기원한다는. . . ㅋㅎ

뭔가 언질이 있었겠지?

 

 

 

 

 

 

 

 

 

 

 

 

 

 

 

 

 

 

아직도 사진 찍을 만한 단풍나무가 몇 대 남았습디다. ^^

 

 

 

아, 이렇게 써 있었구나.

작년 이 자리에서 찍었던 친구들 모습 그리는 그림이 거의 마무리 중인데,

요 걸개등에 써있는 게 무언지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