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5. 14:01ㆍ산행기 & 국내여행
나는 호미곶을 안 가봐서 거기가 궁금했는데,
정작 그곳은 안 가더군.
둘레길이라기보단 바닷길인데,
전부가 5코스로 돼 있던가?
이번 2코스가 6.5km라니깐.... 대략 비슷한 거리로 구분해놨을 터 ─
‘연오랑 세오녀’ 공원?,,
거기부터 후딱 다녀와서 트래킹을 시작하라데.
"바다가 왼쪽에 있게 걸어야 되어유~!"
지자체 돈 쓰는 거, 사전 심사를 꼭 해야겠다.
저거 철판일텐데….. 아휴! 정말 답 안나온다.
출발!
새 스마트폰 S10으로 찍은 건데, 워뗘?
괜찮은데?
그래, 이런 정도는 그려야 동네벽화를 그린답치지.
나? 그리고도 남지.^^*
아, 대만 야류해양공원(?) 바위가 이렇게 생긴 거였었구나,
사진이 희얀타?
내가 일부러 이렇게 찍은 것은 아닌데...... 실제로 이렇게 생겼었나?
아니면 스맛폰이 스스로 뭔가 작동을?
???????
바닷길을 걸을 땐 굳이 도시락 싸들고 다니는 수고는 필요없겠더라.
뭐가 있길래? 문득 열어보고싶넹? ㅋㅎ
헛짓거리
도착!
흥환해수욕장
.
.
죽도시장은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빠글빠글 넘쳐나더라.
대게값이 - 크기 나름이겠지만 중간 정도로 - kg에 3만5천원인가 하더라.
작다 싶은 거, 방금 죽었다면서 예닐곱 마리에 5~6만원.
암튼, 부산 기장 대게시장에 비하면 반값 이하겠다.
※ 문어는 작은 것도 9만원.
마른 오징어(上品) 한 축은 9만원.
과메기는 3인분 정도에 1만원.
'산행기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성포 불교 도래지 (0) | 2019.12.20 |
---|---|
법성포 굴비 (0) | 2019.12.20 |
북촌에서 창덕궁으로 (0) | 2019.12.01 |
북촌 (0) | 2019.12.01 |
어랍쇼? 모래재 단풍은 그럴듯한디? (0) | 2019.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