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KIAF ART SEOUL
The 17th Korea International Art Fair
(사)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의 아트마켓인 2018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 2018 ART SEOUL)가 10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됩니다.
제17회를 맞이하는 KIAF 2018 ART SEOUL은 명성 높은 세계적 갤러리들이 엄선되어, 현대미술을 선보이는 한국 최고의 아트마켓입니다. KIAF ART SEOUL은 한국 미술계뿐 아니라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세계 주요 컬렉터와 미술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미술축제로서, 특히 2015년부터 전세계 미술 애호가들을 초대하는 VIP 초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KIAF 2018 ART SEOUL에서는 신선한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하여 KIAF의 정체성을 부각시켰으며, 세계적 강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술시장의 흐름을 소개하는 다양한 컨버세이션 프로그램과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한 특별전을 비롯하여 솔로와 하이라이트 섹터를 구성하여 개성 있는 갤러리 부스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서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작품성을 인정받는 국내외 작가들의 현대미술작품 1만여 점이 전시된다. 2019.9.26 / 뉴스1
입장료 15000인데, 입구 근처에서 어떤이가 암표를 팝디다?
이런 것도 암표가 나오나?
전시관 입장이 11시부터입니다.
지금은 이른 시각이라서 사람이 없는 것이고, 1시쯤부터는 관람객 만원입니다.
베르나르 뷔페의 작품이 많이 나왔습디다??? 국내에도 소장자가 많은게벼???
기백 만 원에도 살 수가 있겄는디? (^___^))
뷔페가 프랑스 화단에서 왜 왕따 당한 지를 알겠군.
입장료도 안 받는 V.I.P 관람객이 따로 있더군.
암. 이해하지. 대접이 다르더라. ^__^
액자를 관심 있게 봤는데, 액자에 끼운 작품이 많지도 않지만,
있다 해도 수지로 만든 싸구려 액자가 많더라.
아이가 그림이 맘에 든다고 엄마한테 사자고 하는 것 같더구만.....ㅋㅎ
그림 구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만으로 엄청난 교육 효과가 있을 터 ─
이 그림의 어디가 좋을까?
아, 이건 사진작품일 거예요. 그림으로 그린 것도 두 작품이나 있었는데.....
아, 군산 이성당이었구나! 팥빵 하날 사먹을 걸.
그런데 어디 앉아서 먹을 데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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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 800만원 / 큰 거 3,600만원. 그림은 무조건 크게 그리고 볼 것이야~
이 작품이 젤 마음에 들더라.
고흐 그림보다 백 배 천 배 낫다.
겨우 3,600만원이라니! 고흐 그림값의 3,000분의 1도 안된다는 거잖아?
미술시장은 정말로 동서남북 할 것 없이 죄다
‘개판 5분 전’이 아니라 ‘개판 5분 후’다!
뭔가는 몰라도 느낌이 있지요?
그림과 액자가 아주 잘 어울려. 나도 한번 해볼까?
요즘 다니다 보면 목공공방이 많이 생겼더구만......
리모델링할 때 아트월을 이런 식으로 해볼까?
발상이 재밌다.
산티아고를 걸으며 느꼈던 감상을 연작으로 그린 거라더군.
아, 두꺼운 캔버스에는 사인을 이렇게 하는 것도 방법이구나!
색감 질감이 좋지?
경주 김대성 작가가 떠오르더군. 연관이 있을 듯한.
철 작품임. 秀作임.
우크라니아 작가라는 것 같던데,, 아주 젊은 아가씨가 試演을 하더군.
물감을 저렇게 아낌없이 팍팍 짜서 써야 되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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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이 나보다도 촌스럽네 그랴. ㅋㅋㅋ
외국작품.
이건 느낌이 좋더군.
그림 위에 못을 박은 작품이던가? 다시 확인을 해봐야겠군.
이런 철망으로 제작했다는.
알루미늄 와이어, 알미늄 철사줄로 만들었단 거. 대단하더라.
어휴~ 어떻게 이 짓을 하고 있다냐?
「윌리를 찾아라」는 수채물감으로 대충 칠하니까 별 게 아닌데.
예술혼이 아니라 노가다 혼이 씌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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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이 괜찮았고,
아런 그림 보면 얼핏 아크릴 같은데 아니더라구. 아크릴 아니고 유화작품임.
사진과 똑같이 그리는 사람의 의도는 무얼까요?
프랑스 작품.
외국작가의 작품도 몇 와 있는데, 자국에서 평가되는 수준이 어떤지를.....
난 이 그림의 색감과 단순구도가 맘에 들더라.
한번 모사를 해봐야겠어. 10호나 8호 정도 소품으로.
나는 이 작품을 보자마자,, 왜 「오필리아」를 떠올렸을까? (↓)
오필리아 - 존 에버렛 밀레이(John Everett Millais 1829~1876)
상사화이거나 꽃무릇이거나, ???? 잎이 없는 것인디?
(물론 그거이 중요한 건 아니고.^^;;)
김점선 작품을 직접 보기는 이번이 첨인데, (책으론 많이 읽었지만)
이렇게 직접 보니까 좋습디다. 팬이 있게 생겼어요.
이런 젠장!
이제 보니 내가 못 본 게 엄청 많구만!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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