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쿠! 내 정신 좀 봐라. 똥꾸멍 딜다볼 생각을 왜 못했을까.
근래에 이런 식의 완전 쌩 노가다 작품들이 엄청 많아졌어.
점 찍어서 70억 받는다는 김환기 영향인가? 나원!
뭔 생각을 하면서 저걸 찔러박을까?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설마 품을 사는 건 아니겠지?
“”아! 忍苦의 예술혼이로다!
이런 작품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박생광님이 이런 그림도 그렸었구나......
윤형근 단색화는 나도 괜찮게 보지.
앞에서 언급했던 작품인데, 사진이 중첩되었구만이라.
캔버스에 스케치 한 다음에 한지를 붙이고나서 칠을 한 거겠지.
전시회를 가보면 이처럼 한지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한국 근대회화, 역사가 된 낭만’이라고 해서 중앙에 별도의 전시공간을 하나 만들었더군.
말하자면 서비스지. 도록도 주고 말이야. (^__^)))
근데 사진촬영을 못하게 하더군. 사실 찍을 작품도 없는데.... ㅎㅎㅎ
김기창 박래현 김은호 김환기 도상봉 박수근 오지호 이상범 이중섭 장욱진 천경자 박생광 변관식 이대원 등등등
그런데, 이런 걸 그리면 카페에 가지고 다니면서 팔아야 하나?
나도 물고기 그림 몇 개 그린 것이 있는데,
횟집이나 식당에 가지고 가서 팔아보려니 좀 쪽팔린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___^)))
그림 위에다 못을 또 박았더군. 이중적인 독특한 효과가 있더라.
노가다가 아닌, 아이디어로 인정함.
김대성 화백 작품인 줄 알았더니, 아니데.
제목 : 걸 캔 두 애니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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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망사로만 연출한 작품입니다. 쉬워보이지 않아요.
데이비드 호크니 작품을 가지고......
마테오 마쎄그란데(1959~ ) 이태리 작가.
.......... 그는 사람이 살지 않고 황폐한, 따라서 아마도 버려진 가정집의 실내공간을 묘사한다.조용하고도 웅장한 공간들은 부재감과 우울감을 담고 있는데ㅡ 작가는 자칫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이런 느낌을 색과 빛을 정교하게 처리함으로써 상쇄시킨다. 특히 작품의 각 공간들은 각기 다른 디자인의 타일 바닥을 가지고 있는데, ..........
나는 이 작품 좋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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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책에서 많이 본 거 같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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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의 그림으로 몫을 챙겨보려는 아마츄어 작가들이 많다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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