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기 콘스탄티노플이 이런 모습이었다누만!

2019. 4. 6. 19:31책 · 펌글 · 자료/역사

 



                       







비잔티움은 BC 8세기말경 그리스인들이 식민지로 건설한 곳으로서,

BC 512년 페르시아 제국으로 넘어갔고,

그후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정복되기도 했다.

로마 공화정 치하에서 자유도시였다가

베스파시아누스 황제 재위기간(69~79) 동안에는 로마의 직접 지배를 받았다.

324년 콘스탄티누스 1세에 의해 수도로 채택되면서 '신로마'(New Rome)로 개칭되었다.

330년에는 제국의 중심지가 되었고, 뒤에 콘스탄티노플로 다시 이름이 바뀌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 치하에서 콘스탄티노플은 그리스도교 도시로 포고되었으며,

그리스도교 세계의 종교 중심지가 되었다.

6~13세기에는 페르시아인 · 아랍인 · 불가리아인 · 러시아인들에게 자주 포위당했다.

1203년 제4차 십자군에게 점령당해 이들에게 약탈당하고,

중세 로마 가톨릭 지배하로 들어갔다.

1261년 다시 비잔틴 제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으나

오스만 제국의 메메드 2세에게 또다시 넘어갔다.

메메드 2세 치하에서 이스탄불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고,

1453년에는 오스만 제국의 수도가 되었다.

그뒤 1922년까지 평화로운 번영의 시기가 지속되었다.

1923년 터키 공화국이 수립되면서 수도가 앙카라로 옮겨졌고,

콘스탄티노플은 1930년 이스탄불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개칭되었다.


 (출처 : 다음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