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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재밌다”
우리나라의 山寺는 그 위치와 건물구조에 따라 대략 네 가지로 나누어 볼 수가 있다. 첫째는 강진 무위사처럼 소박한 절집이다. 둘째는 부안 내소사처럼 규모가 화려한 절이다. 셋째는 구례 화엄사처럼 궁궐 같은 장엄한 절이다. 넷째는 영주 부석사처럼 장대한 파노라마의 전망을 가진 절이다.
- 유홍준 -
노고단이 7km로구나! 허허허
등산로도 제대로 안돼 있던 시절에...... 허허허. 내가 미쳤었지.
“역시 돈이 좋아, 돈이!”
이젠 불교에 대한 선입견 선입관을 확 뜯어고쳐서 바꿔야겠습니다.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저들의 문제가 아니라 내 문제로다!
이건 뭐, 템플 ‘스테이’가 아니라, 템플 ‘스쿨입디다.
에게게~ 내 이럴 줄 알았다! 너더 닷새 일찍 왔습니다. 아뿔싸!
성보박물관
명품입디다. 미술작품으로도 ‘보물급’이 충분하겠던데, 누가 그렸을까?
밥그릇, 국그릇, 반찬그릇, 스페아 하나,
여기는 입장료 3500원이 아깝지 않아요.
생각할수록 속상하네, 사흘만 늦게 왔어도......
친구는 이 ‘보제루’ 글씨가 원교 이광사의 솜씨라고 주장하드만,
난, 그럴 리 없다고 했지.
나는 각황전(覺皇殿)을 이번에야 제대로 된 눈으로 봤다네.
건물 내부만 가지고 말하자면, 아마도 불교건축으로서는 전세계 통털어 으뜸일 걸세!
내가 일본 절을 못 봐서 좀 그렇긴하지만, 분명한 것은 중국과 인도에는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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