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보이는 마지막 휴게소’라나? 여기 이름이 뭐였더라?
임원항
항구가 조용합디다. 어부도 없고, 장삿꾼도 없고..... 지금 대게철이 아닌가?
지난 번에 왔던 집이 남흥횟집이었는데, 좌판이 헷깔려서 강화도횟집으로 들어갔넹? ㅋㅋ
저 걸 먹겠대도 자꾸 모듬회를 먹으라고 권합디다.....
오늘밤 넘기기 힘든 고기가 많은 게벼?
5만원 받습디다.
저기다 고추장 넣고 막 비벼서 먹습니다. <─ 100점 만점에 60점.
천정에도 거울이고, 벽에도 거울이고, 창문도 거울이고,,
지난 번에 왔을 때도 이 집 <여정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는데,
황태해장국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100점 만점에 85점. 아니 92점.
백암온천 원탕입니다. 물을 끓이지 않는다는데도 온천물이 뜨겁습니다.
아버지 어머니랑 왔었던 20여년 전의 모습이 살포시 남아 있습디다.
당연히 물이야 좋지요. 사나흘 머물면서 왔다리 갔다리 했으면......
⊂
오다가 <청송휴게소>에서 ‘'유뷰우동’을 먹었는데, 아주 맛있습디다???
그것도 반값 스케줄이라며 3,000원만 받습디다???
<─ 100점 만점에 95점 (평소 가성비로 친다면 80여점)
※
인제 짜박두부 70점
강릉 교동짬뽕 30점. 아니 2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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