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역사 읽기 (미국편)』

2018. 12. 29. 18:59음악/영화. 영화음악




영화로 역사 읽기: 미국편 2018




이 책의 구성은 영화 속 역사, 제작 & 에피소드, 영화 VS. 역사로 나뉜다.

영화 속 역사에는 영화를 선택한 이유, 시놉시스, 영화와 실제 역사를 순차적으로 설명했다.
제작 & 에피소드에는 영화제작 관련 뒷이야기 혹은 배우에 관한 에피소드가 있다.
영화 VS. 영화는 동일한 사건이나 인물을 다르게 표현한 영화를 선택하여 설명했다. 같은 사건이나 인물도 아주 달리 해석된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저자 연동원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사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연(延) 영상문화연구소 소장 겸 명지대학교 객원교수이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와 한국영화학회 정회원이고, 역사영화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KBS [스마트 라디오], MBC [타박타박 세계사], SBS [섹션 라디오]에 고정출연 했으며, 『월간중앙』에 역사영화평론을 연재했다. 그밖에도 텐아시아의 [씨네컬 문화읽기]를 통해 영화와 뮤지컬을 접목한 칼럼을 소개했다.






목차

 

들어가며



Theme 01 지리상의 발견과 원주민과의 만남


01 비극의 전주곡 _ [1492 콜럼버스] vs [크로스토퍼 콜럼부스 : 수수께끼],
02 디즈니의 역사왜곡 _ [포카혼타스] vs [뉴 월드]



Theme 02 식민지 정착과 발전


01 사랑엔 책임이 따른다 _ [주홍글씨] vs [크루서블]
02 최후의 백인 인디언 _ [라스트 모히칸]  vs [말이라 불리운 사나이]
03 과연 인간의 한계는? _ [레버넌트] vs 맨 인 더 와일더니스]



Theme 03 독립과 영토확장


01 불완전한 혁명 _ [패트리어트: 늪 속의 여우] vs [델라웨어 전투]
02 영토침략 과정 _ [알라모 전투] vs [알라모]
03 그의 조국은 어디인가 _ [레전드 오브 조로] vs [혁명아 자파타]



Theme 04 노예제와 이민


01 모르는 호의보다 아는 곤경이 낫다 _ [노예 12년] vs [아미스타드]
02 밥그릇 싸움 _ [갱스 오브 뉴욕]



Theme 05 남북전쟁


01 제2의 독립전쟁 _ [신의 영웅들] 

─ 전작 [게티스버그]까지 합치면 무려 8시간의 상영시간 중 상당부분을 진지한 토크로 일관한다.


02 비밀병기 잠수함 _ [헌리호의 최후]
03 법과 현실 사이 _ [음모자]



Theme 06 서부시대와 인디언 저항


01 전설은 없다 _ [툼스톤]
02 최후의 인디언 전사 _ [제로니모]



Theme 07 산업주의 시대와 제1차 세계대전


01 상처뿐인 성공 _ [데어 윌 비 블러드]

─ 1900년초 미국의 석유사업을 배경으로 한 작품. 당시 록펠러가 어떤 방식으로 석유사업을 독점했는지 알 수 있는 영화.

다니엘 데이 루이스 주연.



02 미국인 최초 전투비행단 _ [라파예트]



Theme 08 대중시대와 금주법


01 밤의 제왕 _ [언터처블]
02 침묵은 금이 아니다 _ [아티스트]



Theme 09 대공황과 뉴딜


01 대중 스타 VS. 공공의 적 _ [퍼블릭 에너미]   vs 분노의 포도


02 영웅이 된 경주마 _ [씨비스킷]



Theme 10 제2차 세계대전


01 국방부 홍보영화 _ [진주만]
02 매스컴이 만든 영웅 _ [아버지의 깃발]


아버지의 깃발 포스터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포스터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2006)Letters From Iwo Jima, 硫黄島からの手紙 평점 7.2/10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 와타나베 켄, 니노미야 카즈나리, 이하라 츠요시, 카세 료, 나카무라 시도



핵소 고지 포스터

2017.02.22 개봉

(감독) 멜 깁슨               
(주연) 앤드류 가필드





03 동화 같은 구출 작전 _ [핵소 고지]



Theme 11 전후시대와 냉전


01 꿈을 현실로 만든 자 _ [터커]
02 굿바이! 마녀사냥 _ [굿나잇 앤 굿럭]
0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_ [스파이 브릿지]



Theme 12 베트남전쟁과 민권운동


01 옴니버스 전쟁영화 _ [풀 메탈 자켓]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송영수 감독), <하얀전쟁>(정지영감독). <알 포인트>(공수창감독)

<플래툰>, <지옥의 묵시록>, <디어 헌터>.

올리버 스톤 감독 - <JFK>, <플래툰>, <7월4일생>, <닉슨>, <하늘과 땅>



02 예정된 죽음 _ [말콤 X]



Theme 13 정치와 전쟁 1(1960~1989)


01 인류 종말의 위기 _
02 정치 고별 인터뷰 _ [프로스트 VS. 닉슨]
03 이란판 혹성탈출 _ [아르고]



Theme 14 정치와 전쟁 2(1990~2000)


01 그들만의 전투 _ [자헤드]
02 19 VS. 1000 _ [블랙호크 다운]
03 전쟁과 평화는 하나 _ [로드 오브 워] ...


소련과 경쟁하던 무렵 미국이 세계 국방비의 32.5%인데 비해, 오히려 경쟁국이 없던 2001년에는 38%, 2003년에는 50.7%를 차지했다. 그리고 이 영화가 개봉된 바로 전 해인 2004년의 미국 국방비가 4013억 달러(500~600조원)로 책정되었는데, 이 액수는 모든 나라의 국방비를 합친 것보다도 많은 액수이다. 더욱이  미국 국방 관련 연구개발비는 세계 전체의 80%에 이른다. 이러한 막대한 국방비가 매년 지출되기 위해선 재고가 쌓이지 않게 무기를 써야 하며, '전쟁'은 무기를 소비하는 최적의 방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8년 회계연도(2017년 10월 1일∼2018년 9월 30일)의 국방비를 540억 달러(약 61조2630억 원), 전년 대비 약 10% 증액하기로 했다. 이는 역대로 가장 큰 국방비 증액 규모 중 하나로, 이 예산안대로 라면  내년도 미국 전체 국방예산은 6030억 달러(684조1035억 원)로 늘어나게 된다.




Theme 15 정치와 전쟁 3(2001~2017)


01 U.S. ATTACKED _ [월드트레이드센터]
02 얼간이 대통령 _ [로스트 라이언즈]
03 누가 악의 축인가 _ [그린 존]



Theme 16 현대사회와 문화


01 브랜드를 산 남자 _ [파운더]
02 세상은 요지경 _ [크래쉬]
03 이긴 자가 강하다 _ [실리콘 밸리의 신화]




참고문헌














영화로 역사 읽기: 유럽편 




목차


들어가며



Theme 01 고대 그리스 문명


01 서양 최초 다국적군 _ [트로이]
02 이보다 용맹할 수 없다 _ [300]
03 콤플렉스 환자로 추락한 영웅 _ [알렉산더]



Theme 02 고대 로마제국


01 최후의 12시간 _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02 진정한 로마 정체성 _ [글래디에이터]



Theme 03 중세사회 성립


01 전설과 역사가 섞인 인물 _ [킹 아더]
02 봉건사회로 이끈 장본인 _ [바이킹]



Theme 04 근대로의 이행(예술과 종교)


01 일 중독자 미켈란젤로 _ [아거니 앤 엑스터시]
02 종교를 빌미로 한 전쟁 _ [킹덤 오브 헤븐]
03 피는 종교보다 진하다 _ [여왕 마고]



Theme 05 근대로의 이행(영토분쟁)


01 대헌장 초석을 이룬 인물 _ [로빈 후드]
02 어차피 죽을 운명 _ [잔 다르크]
03 영웅도 인복이 중요하다 _ [엘 시드]
04 성취에는 운도 따른다 _ [정복자 1453]



Theme 06 절대왕정 시대


01 종교도 만드는 사랑의 힘 _ [천일의 스캔들]
02 여자가 나서야 나라가 잘된다 _ [골든 에이지]
03 예술이 곧 권력 _ [왕의 춤]



Theme 07 혁명 시대


01 인기 없는 혁명가 _ [풍운아 크롬웰]
02 정의란 무엇인가 _ [당통]



Theme 08 내셔널리즘과 시민사회


01 그림으로 보는 역사 _ [고야의 유령]
02 자기 이름을 유행시킨 여왕 _ [영 빅토리아]
03 영국판 도금사회 _ [스위니 토드]



Theme 09 제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 혁명


01 음악의 힘! _ [메리 크리스마스]
02 죽음보다 슬픈 사랑 _ [제독의 연인]



Theme 10 제2차 세계대전


01 살리기 위한 전투 _ [덩케르크]
02 승패의 분수령 _ [에너미 앳 더 게이트]
03 누가 애국자인가 _ [작전명 발키리]
04 희대의 위조지폐범 _ [카운터페이터]



Theme 11 전후 처리와 이스라엘 건국


01 괴링의 원맨쇼 _ [뉘른베르크]
02 이스라엘 홍보영화 _ [영광의 탈출]



Theme 12 냉전 체제


01 스탈린 유령 _ [사일런트 웨딩]
02 몸은 가둬도 마음은 가둘 수 없다 _ [줄 위의 종달새]



Theme 13 다극화 시대


01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는가 _ [바더 마인호프]
02 혁명과 섹스는 통한다 _ [몽상가들]
03 소련판 베트남전쟁 _ [제9중대]



Theme 14 식민지배의 후유증












다니엘 데이 루이스



출생1957년 4월 29일
본명 다니엘 마이클 블레이크 데이 루이스(Daniel Michael Blake Day-Lewis)
수상1990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나의 왼발>), 2008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데어 윌 비 블러드>), 2013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링컨>)
데뷔

<사랑의 여로>(Sunday Bloody Sunday, 영국,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