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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펌글 · 자료/예술.여행.문화...

경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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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 있는 갤러리 중에서는 이곳 경인 미술관이 ‘갑 오브 갑입디다.

손님도 바글바글, 야외 예식장에 온 것 같습디다.

 

 

 

 

 

 

 

 

앞으로는 이 친구도 자주 볼 것이오. 내가 서울 오는 줄 알고 먼저 연락을 했습디다, 동행하자고.

열흘 전에 직장 만기퇴직했디요.

 

 

 

 

 

 

옛 만석꾼 부잣집이었던 모양인데,

널려있는 가욋 땅들을 줘 모아서 미술관으로 만든 게벼요.

- 50평 정도의 전시실이 전부 6갭디다 -

둥그렇게 자리 잡고 있어서 일목요연합니다. 2관인가 6관인가는 2층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소박한 개인전이나 동호회 전시 장소로 딱 마춤한,, 앙증맞다고 할까, 아기자기하다고 할까?

실제로도 그렇게 활용되는 것 같고요.

어떤 이는 칠순잔치도 겸하는지 자식들이 나와서 인사도 하던데,

워뗘? 삶이 고급져 보이잖눼?

 

 

 

 

 

 

 

 

 

 

 

이 분은 경기여고 37회인가라던데, (글문, 나이가 어케 되신디야?)

우리 수채화반 아줌마들 맹키로 순전히 꽃 그림(수채화) 일색입디다.^^

국정원장하고 서울시장 했던 그 이종찬씨가 어슬렁거리던데, 사람들이 아는 체를 안합디요? 

쑥덕거리는 소리를 들으니 완판되는 갑디다. (아고~ 부러워라!)

이런 식이면 영란이도 힘 못 쓰것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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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람들은 액자를 어떻게 하나 봤는데, 뭐, 별 거 없습디다.

우리 동네나 뭐~  값싼 걸루다가~

 

 

 

 

 

 

이 그림 아주 잘 그렸어요, 힘들이지도 않고.

 

 

 

  

 

 

 

 

 

 

 

 

 

 

 

 

 

↓ 요 아래 그림들은 판넬에 한지를 발라서 그 위에다 색칠한 거라우.

 

 

 

 

 

 

 

 

 

 

 

 

 

  

 

나도 언젠가는 이곳 인사동 골목에 와서 개인전 같은 거 한번 열어봐야겠구먼?

맨날 찌웃찌웃~ 객꾼으로나 왔는데 말이여~

 

 

 

 

 

 

 

 

 

# 모 카페에서 퍼옴.

대관일자 : 2013년 07월 03일 ~ 2013년 07월 09일까지 (일주일간)

 

 

 

대관료 : 2,860,000원

계약금(20%)  600,000원

중도금(30%)  800,000원

잔  금(50%) 1,46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