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저거 - 히틀러 외

2016. 9. 15. 20:27내 그림/(수채화 소재)

 

 

히틀러

 

1

러들로.런던 AP.AFP=연합뉴스) 나치 지도자 아돌프 히틀러가 그린 수채화 13점이 9만5천589 파운드(약 1억8천800만 원)의 비싼 가격에 팔렸다.

영국 멀록스 경매장은 23일 히틀러가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자화상과 풍경화, 정물화 등 13점의 그림이 예상을 훨씬 넘는 가격에 팔렸다고 전했다.

특히 히틀러처럼 양쪽으로 가르마를 탄 남성이 돌다리에 앉아있고 그의 이니셜인 A.H.와 함께 'A.Hitler 1910'이라는 사인이 있는 작품은 1만 파운드에 낙찰됐다.

리처드 웨스트우드-브룩스 경매인은 수수료를 포함한 낙찰가가 놀라울 정도로 높았다면서 "나는 이 그림들이 5천~6천 파운드에 팔릴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또 위작 가능성에 대해서 일축하면서 그 누구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을만한 작품을 모사할 담력이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그림들은 1908~1914년 화가를 꿈꾸던 20대의 젊은 히틀러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그림엽서를 그려 팔며 생계를 유지할 당시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2

이중 가장 높은 가치로 평가되는 작품은 '루트비히 2세의 노이슈반슈타인성'(King Ludwig II‘s Neuschwanstein Castle·사진)으로 히틀러의 작품 세계가 가장 잘 드러나있다는 평가.

세간에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한 때 히틀러는 화가가 되기를 꿈꿨던 평범한 청년이었다. 이 꿈을 위해 비엔나 예술학교의 문을 두드렸지만 실력이 평범하다는 이유로 낙방했다. 이후 히틀러는 그림 엽서를 그려 관광객에게 팔며 거리의 화가 생활을 했다.

그림 전문가들은 당시 히틀러의 그림들이 잔혹한 독재자라는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평온하고 따뜻하다고 평가한다. 영국의 사학가 리차드 웨스트우드는 “만약 당시 히틀러가 예술학교에 입학했다면 아마 우리는 그를 ‘악의 폭군’이 아닌 한 사람의 아티스트로 기억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도 히틀러의 수채화 작품이 경매에 나온 바 있다. 뮌헨 시청의 모습을 담은 가로 22㎝, 세로 28㎝ 크기의 이 수채화는 무려 13만 유로(약 1억 6000만원)에 낙찰됐다. 

박종익 기자pji@seoul.co.kr

 

 

 

 

 

 

 

헤세

 

1

http://blog.daum.net/woochieun/6833526

 

 

 

2

 

 

 

 Carona 카로나
 

 

 


 
Blick durch Baume 나무 사이로 본

 

 

 


 
Dacher in Montagnola 몬타뇰라의 지붕

 

 

 


Tessiner Landschaft 테신 풍경

 

 

 

 

 


 Hauser in Montagnola 몬타뇰라의 집들


 


 Casa Camuzzi 카사 카무치
 

 



 Hutte im Wald 숲속의 집


 


 Rotes Haus 빨간 집

 




 




 Rotes Gartenhaus 정원의 빨간 집

 

 

 




Hutte mit Palmen 야자수가 있는 오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