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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미술 이야기 (책)

대전무역전시관 가서《모네》인상파 전시전 보고 왔시요. 아주 아주 멋집디다요!

 

 

 

 

 

“이런 멋진 미술 전시회라니! 와~ 감동적입니다. 소원 풀었네요.”

 

 

사진 막 찍어도 됩니다. 저도 200장 찍었습니다. (카메라 삼발이 가져가면 유용하겠습디다.)

이어폰 가이드는 없습니다. 화면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해설사(알바생?) 설명 잠깐 듣고 나서 맘껏 감상하면 되는데 절대로 서둘러서 볼 생각은 말고요,

진득하게 앉아서 화면이 다 끝날 때까지 감상한 후에 이동하세요. 2~3시간 소요되니까,

반쯤 보고 전시장 내에 있는 스낵바에서 커피 한 잔 하고 나머지를 보면 좋지 않을까.

서울 용산과 ‘동시상영(?)’으로 전시하는 중입니다. (대전사람 횡재했슈.^^*)

 

 

 

 

 

 

글.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1840-1926)가 남긴 작품 400여 점이 세계 최초로 컨버전스 아트로 재탄생돼 전시된다. 컨버전스 아트란 명화가 디지털로 변환돼 입체 영상신호로 바뀐 뒤 고화질 프로젝터를 통해 전시장 벽면의 대형 스크린에 투사되는 방법이다. 오리지널 명화에 IT를 접목하며 전시에 ‘스토리 텔링’을 도입한 본다빈치㈜(대표 김려원)가 내년 2월 28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전시실에서 ‘인상주의 거장들과 함께하는 <모네,빛을 그리다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네가 당시대에 함께 활동했던 인상주의 예술가들의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약 60여 개의 프로젝터와 4m 높이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인상주의의 웅장함이 우리 눈앞에 생생하게 재현된다. 관객은 모네가 있던 당시의 그 순간으로 시간여행을 하는 것 같은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또 모네의 걸작 수련과 그가 살았던 1800년대 파리로 여행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설치를 경험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글. 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전시관은 클로드 모네의 생애 일대기를 따라 구역별로 나눠져 있으며, 특별존에서는 그의 미술세계에 영향을 끼친 루왕대성당, 지베르니에 있는 그의 집, 작품 ‘수련’이 전시돼 있는 파리의 오랑주리 미술관 등을 그대로 재현해 더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그의 인생을 그대로 밟아가는 작품구성과 360도 3D 멀티미디어 기술이 당대의 모네를 직접 느끼며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선사했다. 그의 뮤즈이자 그가 지독히 사랑했던 여인 까미유와 함께 했던 순간도 눈앞에 펼쳐졌다. 까미유와 모네는 센 강변의 라 그루니에르 해수욕장에서 함께 작업하곤 했는데, 당시의 작품이 방대한 크기로 눈앞에 살아 움직여 관람객이 그 해변가에 앉아있는 듯한 신비한 느낌을 준다. 대표적인 연작 작품이 ‘루앙대성당’과 ‘수련’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실제 루앙대성당의 축소 구조물을 제작, 디지털 기술을 입혀 오전과 해질녘 등 빛에 따라 달라지는 루앙대성당을 볼 수 있다. 모네의 눈으로 작품의 대상을 바라보며 모네가 느꼈던 감성을 자극한다.

 

 

 

 

 

 

 

 

대전시립미술관이 아니고 무역전시관에서 전시합니다.

널널하니 미술관보다도 좋습디다.

관람료는 성인 1만 5천원입니다.

참, 주차장 주차료 선불로 2천원 받습니다. 주변에 공터가 많으니까 적당히 주차하셈.

10시에 문 열고, 도슨트 설명은 평일 11시, 2시, 4시입니다. (주말엔 없고)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관람객이 없더군요.

오전엔 유치원생들 온대요, 오후가 좋을 듯합니다.

 

 

 

 

 

 

전시장 입구입니다.

전시관 홈페이지에는 이어폰 가이드 빌려주는 걸로 돼 있는데, 물어보니까 없다고 합디다.

이어폰 가이드가 적합하지가 않아서 관뒀답니다.

 

 

 

 

 

 

 

 

 

와! 전시관이 이런 식으로 생겼군요!

콩닥콩닥!

 

 

 

 

 

 

 

 

 

 

 

 

 

 

 

 

 

 

 

 

 

 

 

 

 

 

 

  

 

 

 

 

 

 

 

모네에 대한 이력과 전시물 안내부터 시작합니다.

 

 

 

 

 

 

 

 

 

 

 

 

 

 

 

 

 

 

 

 

 

 

 

이어서

모네, 빛을 그리다 展 1, 2, 3 으로 보여드립니다.

순서를 딱히 맞추기는 어렵습니다.

 

 

 

 

 

 

 

 

 

 

 

아, 동영상 찍어온 분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