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3. 18:48ㆍ책 · 펌글 · 자료/예술.여행.문화...
내년 여름휴가는 프랑스로 가려고 합니다. 지난 여름에 만났던 스위스 가이드 얘기론 '英國一週'가 매력있다고 합디다만, 영국엘 다녀온 분들이 찍어온 사진을 보면 “거무튀튀한” 고성(古城)만 관광하다 오는 것 같아서(←단조로울 듯), 그리고 날씨가 늘 회색 구름 끼고 우중충한 것이 영 내키지가 않더군요.
반면에 프랑스를 보면 지역마다 개성이 뚜렷하고, 자연환경이며, 역사, 문화, 유적, 등등의 볼거리가 “층층시하로” 다양하지 않습니까. 날씨도 유럽에서 가장 좋을 겁니다. 미국 못지 않게 복받은 땅을 가진, 한마디로 질투나게 부러운 나라죠. 파리, 노르망디, 낭트, 리용, 마르세이유, 니스(모나코), 프로방스, 아를, 보르도, 브르타뉴, 알사스-로렌, 오를레앙, 아비뇽, 생테티엔, 안시, 샤모니, 몽블랑, 그리고 피레네산맥까지……. 어디서 줘들었는지 아는 지명도 많네요.^^*
틈틈이 프랑스 택리지 공부를 좀 해야겠는데, 여행기 쓴 걸 보면 대부분이 유럽 전체 여행을 한 책들이고, 프랑스는 巴里에 대해서만 쓴 것들입니다. 그외 고흐· 세잔 자취를 더듬은 미술 관련 서적 몇 권. 열흘 정도의 일정으로 다녀오게 될 터인데, 여행사에서 어느 곳으로 선별할 지 모르겠군요. 미술관이나 궁전, 에펠탑 같은 곳은 관람자가 많아서 줄서기가 힘들다던데…….
최병서 지음 2011.02.18
걸으면 걸을수록 더욱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도시, 파리!
『파리 느리게 걷기』는 경제학자 최병서가 풍부한 인문학적 교양을 길잡이 삼아 낭만과 예술의 도시 파리를 민감하고 세밀하게 주위를 기울이며 산책한 내용을 담고 있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같은 센 강 산책부터 공연장 순례, 피카소 미술관과 퐁피두센터 앞의 볼거리 등 파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수많은 예술가들의 낭만과 고뇌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산책길을 따라가 본다. 많은 사람들이 퐁 네프 다리에는 가보았지만 그 옆에 있는 아담하고 고풍스런 도핀 광장은 선뜻 가보았다고 말하는 이가 없는 것처럼, 이 책은 파리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을 구석구석 산책하며 진짜 파리지앵이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프롤로그
1장 : 성과 성이 공존하는 도시, 파리
프롬나드 1 -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같은 센 강 산책
2장 : 파리지앵 삶의 일부분인 카페
프롬나드 2 - 시떼 섬의 고즈넉한 쉼터, 도핀 광장
3장 : 파리의 카페에는 왜 웨이트리스가 없을까?
프롬나드 3 - 작은 두 광장 퓌르스탕베르와 상뜨 꺄뜨린 광장에서의 휴식
4장 : 프랑스 식도락의 비밀
프롬나드 4 - 가장 오래된 와인가게에서 와인으로 와인 헹구기
5장 : 헤밍웨이 배고픔 체험 따라하기
프롬나드 5 - 만화책 거리
6장 : 라보엠 풍경이 느껴지는 무프따르 거리에서 식사하기
프롬나드 6 - 카페 프로코프와 식당 그르노빌
7장 : 낙관적 낭만주의는 혁명을 낳는다
프롬나드 7 - 까이유 뷔뜨 언덕
8장 : 카페 이름엔 ‘Deux’가 붙은 곳이 많다
프롬나드 8 - ? 루이 섬에 있는 파리에서 가장 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9장 : 셍제르망 데프레의 예술가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
프롬나드 9 - 발작의 저택에서 본 ‘두’ 초상화
10장 : 몽마르트 골목길에 숨겨진 예술가들
프롬나드 10 - 몽마르트르의 까사드쉬 광장
11장 : 오페라 ‘갸르니에’에서 찾은 샤갈이 사랑한 작곡가
프롬나드 11 - 파리에서 공연장 순례
12장 : 파리 마라톤과 이상한 소득재분배
프롬나드 12 - 불로뉴 숲 속의 로랑 갸로 테니스코트
13장 : 팡테옹에 숨겨진 두 인물
프롬나드 13 - 아랍 문화원에서 마시는 민트 티의 맛
14장 : 소매치기를 보는 파리지앵의 관점
프롬나드 14 - 파리에서 누리는 에로스적 산책
15장 : 영화로 찾아가는 파리 거리
프롬나드 15 - 스탕달호텔과 스땅달 신드롬
16장 : ‘네가 죽어줘야 내게 행운’인 제도 비아제
프롬나드 16 - 트로카대로의 자유의 불꽃
17장 : 셍제르망의 두 동상 - 무사와 문인
프롬나드 17 - 에디뜨 피아프 뮤지엄
18장 : 짧은 불어 실력으로 파리에서 살아남기
프롬나드 18 - 시떼 위니베르시떼르
19장 : 유태인과 동성애자들의 오래된 거리 마레
프롬나드 19 - 피카소 미술관과 퐁피두센터 앞의 볼거리
20장 : 템플기사단의 자취와 프리메이슨 본부
프롬나드 20 - 잡동사니의 거리 파사쥐 주프루아
21장 : 파리에서 묘지 산책하기
프롬나드 21 - 몽소 공원의 유모차
22장 : 셰익스피어 컴퍼니와 오데옹 거리
프롬나드 22 - 리볼리 가의 갈리냐니 책방과 캬페들
23장 : 메트로 풍경, 보행자의 자유와 똘레랑스
프롬나드 23 - 화폐박물관과 재즈카페 로랑
24장 : 마르셀 프루스트와 루이 16세의 잃어버린 시간
프롬나드 24 - 빌렛뜨 악기박물관의 검은 건반
25 장 : 파리에서 체험하는 화장실 문화
프롬나드 25 - 미테랑 도서관과 쿠르 셍테밀리옹
26장 : 모차르트를 박대한 파리
프롬나드 26 -파리에서 가장 유서 깊은 콘서트홀, 살르 프레옐
27장 : 살르 갸보와 모차르트 연주가 클라라 하스킬
프롬나드 27 - 바이올린의 전설, 지네트 느?의 갸보 홀 데뷔
28장 : 오르세의 두 개의 시계와 연극보기
프롬나드 28 - 재즈 카페 헤인즈
29장 : 오베르 쉬르 와즈 - 고흐의 마지막 나날들
프롬나드 29 - 마이욜 미술관에서 열린 클림트 에로틱 전
에필로그
커피잔 속에 담긴 문화적 통일성에 대한 단상
파리가 아름다운 이유
1
“자신의 나이를 도저히 숨길 수 없게 되었을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정숙함과 고상함이다. 흘러간 시간에 대한 가장 좋은 보복은 자연스러움이다.” - 이것이 바로 프랑스 여자들의 비밀이다.
파리지앵의 표정은 타인에게 무관심한 것 같으면서도 동시에 무한한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다. 남녀를 불문하고 파리 사람들은 모두 얼굴, 옷차림, 헤어스타일에서 각각 개성이 묻어난다. 여기서는 중후한 정장을 멋지게 차려입은 신사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짧은 가죽 치마에 롱부츠를 신고 빨간 머플러를 한 파리지엔느가 킥보드를 타고, 흰 턱수염이 더부룩한 노인이 헬멧을 쓰고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모습은 파리의 자유로움을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프랑스 여인은 대부분 귀엽게 생겼다. 새로움과 풋풋한 개성이 넘쳐난다. 파리 여자들은 특히 아름답다. 아름답다기보다 매력적이다. 옷차림은 대충 입은 듯 평범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그 자연스러움을 연출하는 데 많은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인다. 파리지엔느들은 이렇게 옷을 잘 입는다. 숄이나 스카프, 스커트나 바지, 하이힐이나 핸드백 등 어느 것 하나라도 자신의 개성과 스타일에 맞지 않는 것이 없다. 프랑스 여자는 지적인 남자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감성과 관능에 무관심한 남자에겐 관심이 없다.
2
파리지앵의 구매력의 상당부분은 관광수입으로부터 나온다. 파리라는 도시 자체가 일종의 공공재 역할을 한다. 수많은 관광객이 파리 자체를 보고 즐기면서 기꺼이 돈을 지불하고 가는 것이다. 파리지앵은 파리라는 거대한 관광 공공재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 알게 모르게 일조를 하고 있다. 즉 파리지앵들은 관광객을 위해서 파리라는 무대에 등장하는 엑스트라 배우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파리의 지하철, 버스 택시들은 모두가 훌륭한 소품들이고, 노트르담, 에펠탑 등은 바로 거대한 세트이며, 멋진 배경을 장식한다. 모든 파리 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의 개성적인 연기를 통해 플롯이 주어지지 않은 한 편의 멋진 연극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3
파리의 카페에서는 고급 레스토랑을 제외하고는 미국에서처럼 입구에서 기다리다가 웨이터의 안내를 받아 자리를 잡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냥 들어가서 빈 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으면 웨이터가 주문받으러 온다. 그리고 신용카드를 내는 경우는 15~20유로 이상 되어야 결제가 가능하다. 웨이터들이 대개 포터블 카드결제기를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앉은 자리에서 즉시 결제가 가능하다. 반드시 팁을 줘야 할 필요는 없고 약간의 성의 표시만 하면 된다. 현금을 내는 경우 청구서에 적힌 액수만큼 잔돈이 있으면 테이블 위에 놓고 나와도 된다. 파리 카페의 가르숑들은 대개 ㅊ=팁을 놓을 수 있도록 소액권과 동전을 섞어서 가져다주는 세심한 센스를 발휘한다.
4
파리에서 만화책 거리를 찾으려면 당뜨dante街에 가봐야한다. 메트로 클리쉬 소르본 역에서 내려 생제르망 거리를 따라 걷다보면 왼편으로 당뜨가를 만난다. 수많은 만화책이 레코드 가게 음반처럼 작가와 장르별로 잘 배열되어 있다. 하드바운드로 된 책들이 대부분이다.
미국에서는 물론 이곳 파리에서도 '망가'라고 불리는 일본 만화의 열풍이 대단해서 일본만화 전문점인 '망가 자포니마시옹'이 성업중이다. 여기서도 미야자키 하야오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5
프랑스의 정통 레스토랑에서는 오후 8시 이전의 식사 예약은 받지 않는다. 손님들도 대개 9시 이전에는 레스토랑에 오지 않는다. (스페인은 10시나 되어야 본격적으로 저녁식사를 한다.) 프랑스인은 흔히들 이렇게 말한다. '제일 따분한 일은 음식에 대해, 먹는 것에 대해, 함께 식사하는 일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과 같이 사는 일이다' 라고.
베를렌 식당(무프따르街)에서의 저녁 코스 식사 '므뉴menu'는 12-23유로 정도였는데, 시간대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는 것이다. 7시30분까지는 가장 싸서 10유로에도 같은 코스 식사를 할 수가 있다. 9시 이후에는 20유로 이상을 지불해야만 한다. 공간적으로도 차별화된다. 안쪽에 앉느냐, 바깥쪽에 앉느냐, 옥외 테이블이나 테라스 쪽에 앉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물론 바깥쪽이 더 비싸다.
'므뉴menu'는 수프, 에피타이저(앙트레), 메인디쉬, 디저트 등 각 코스마다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식단을 말한다. 반면에 포르뮬formule'은 세트 코스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는 식단이다. 그리고 므뉴를 A B C D등의 포르뮬로 분류하여 제공하는 식당도 있다.
또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은 '윈 까라프 도'이다. '파는 생수가 아닌 물 한 병' 갖다 달라는 뜻이다. 이 말은 주문을 마치기 전에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공짜 물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웨이터가 음료수는 무얼 마시겠냐고 물을 때 그냥 물을 달라고 하면 예외 없이 돈을 따로 받는 생수를 갖다 준다. 그런데 아무 말도 안하면 생수건 수돗물이건 어떤 물도 가져다 주지 않는다.
프랑스에서 꼭 먹어야만 하는 식단 중에는 어니언수프가 있다. 이것은 늦가을이나 겨울철에 파리에서 먹어야 제 맛이 난다. 쌀쌀한 거리에 가로등이 하나 둘 켜질 무렵 따뜻한 식당으로 들어가 그뤼에르 치즈를 듬뿍 얹은 어니언수프 한 그릇을 먹는 즐거움은 파리가 아니면 경험하기 어렵다.
6
생동감이 넘치는 거리와 역동적인 파리지앵의 삶을 보면 파리가 낭만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그 낭만의 근저에는 파리만이 가진 혁명성이 내포되어 있는 것 같다. '낭만'과 '혁명'은 다른 뜻의 두 낱말이지만 의외의 교집합을 갖고 있다. 그 공통분모는 '약간의 가난과 여유'다.
약간의 가난이 결여된 낭만은 사치로 보이기 쉽다. 약간의 가난은 결핍을 메우려는 새로운 변혁을 갈망하게 만든다. 그러나 여유가 없는 가난은 비참한 궁핍일 뿐이고 인간의 정신을 더욱 피폐화시켜 비관적으로 만든다. 비록 궁핍하더라도 낙관적인 사고, 타인에 대한 신뢰를 가질 만한 여유는 필요하다. 그러한 낭만주의적 사고에 용기가 결합될 때 변혁의 에너지가 생성된다. 또한 그 에너지가 폭발력을 갖기 위해서는 군중심리에 작용하는 引力이 어떤 임계점을 넘어서야 한다. 이것이 혁명의 전제조건이다.
파리에 체류하면서 나름 체득한 명제는 바로 "낙관적 낭만주의는 혁명을 낳는다!"라는 것이다.
7
파리에는 비교적 최근에 건축된 대표적인 철 구조물 두 개가 있다. 하나는 라데팡스이고 다른 하나는 아랍세계문화연구소이다. 아랍세계문화연구소는 유명한 건축가 장 누벨이 설계한 건축물로 아랍의 기하학적 문양과 채광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적용한 건축물로 유명하다. 내부는 아랍식 정원으로 꾸며져 있고 특히 옥상에 올라가면 파리 전경을 훤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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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도 레니,「베아트리체 첸치」 와 스탕달 신드롬
16세기 이탈리아에 실존했던 방탕한 귀족 프란체스코 첸치의 첫번째 부인에게서 태어난 딸인 베아트리체 첸치(1577-1599)는 절세 미녀로 유명했다. 너무 아름다웠던 그녀는 결국 14살 때 아버지에게 겁탈 당하는 비극을 맞게 되고 이후 아버지에게 복수할 날만 기다렸다. 1595년 아버지는 2번째 부인 루크레치아와 첸치를 아퀼라 지방에 있는 외로운 성 라 페트렐라에 가두었으며 두 사람은 거기서 모진 학대를 받았다.
자유를 얻기 위해 여러 차례 시도한 끝에 스페인 카스티야 지방민 올림피오 칼베티와 비밀리에 교섭하여 도피처를 발견했다. 급기야는 칼베티, 남동생 자코모와 몇몇 사람들과 함께 아버지를 살해할 계획을 세웠다. 그녀의 아버지는 1598년 9월 9일에 아편으로 잠재워 피살되었으며 시체는 사고처럼 보이게 하려고 발코니에서 내던져졌다. 그러나 진상이 곧 밝혀져 첸치 집안 전체와 그녀는 체포되었고, 시민들과 시의 공무원들이 정당방위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황 클레멘스 8세는 사면을 무시하고 처형을 명했다. 첸치 가문의 재산은 모두 몰수되었는데 소문에 따르면 이는 교황이 그 가문을 파멸시킬 목적에서 행했던 것이라고 한다.
처형날 산탄젤로 광장에는 전 이탈리아에서 절세 미녀의 처형을 구경하려는 사람들이 몰렸고, 베아트리체는 기도를 한번 올리고는 도끼 아래 목을 들이밀었다. 처형하는날 귀도 레니는 단두대에 오르기 직전의 베아트리체 첸치를 그렸고, 이후 <적과 흑>의 작가로 유명한 스탕달은 이 그림을 보고 심장이 뛰고 무릎에 힘이 빠지는 이상한 경험을 했다고 한다. 스탕달은 이 같은 증상을 치료하는데 1개월 이상이 걸렸는데 Elevated Mental Disease라고 불리는 이 병은 뛰어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느끼는 순간적인 압박감이나 정신적인 충격을 일컫는다. 이 같은 증상을 '스탕달 신드롬' 이라고 하는데, 귀도 레니의 '베아트리체 첸치'는 스탕달 신드롬이라는 말을 낳게한 작품이기도 하다.
* 위 그림은 귀도 레니(Guido Reni)가 그린 그림을 보고 그의 제자였던 엘리자베타 시라니(Elisabetta Sirani)가 그렸다는 설도 있으니 아래 그림을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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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공중 화장실은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시스템인데 15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열리게 되어 있다. 유료화장실을 이용하지 않고 근처의 식당이나 바를 이용하기란 쉽지 않다. 화장실이 급할 때는 만만하고 허룸한 카페보다는 고급 바나 식당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고급 식당에는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눈에 띄지 않게 볼일 보기가 더욱 용이하다. 명심할 것은, 이용을 요청할 때는 자연스럽고 당당한 고객의 자세를 웨이터에게 보여야지 괜히 쭈뼛거리거나 위축된 모습을 보이면 오히려 그들의 서비스 정신을 사라지게 만든다.
고려하여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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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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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A-380]
대한항공이 도입한 AIRBUS-380은 유럽연합의 AIRBUS社가 제작한 최첨단 2층구조의 초대형 항공기입니다. A380은 최대 850석까지 운영할 수 있지만 대한항공은 이 여객기에 407개의 좌석만을 설치 했는데 이는 다른 다섯 개 항공사들이 운영하는 A380 좌석 가운데 가장 적은 규모입니다. 좌석간의 거리도 비즈니석이 74인치, 일반석이 34인치로 경쟁 항공사 중 가장 넓은 편입니다. 편의 시설로는 항공업계 최초로 1층 후방에 기내 면세점 전시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로써 A380에 탑승하신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은 대한항공의 탁월한 서비스와 함께 최고의 안락함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대한항공의 항공이 운항사정에 따라 사전 예고 없이 출발 전 다른 기종으로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 대한항공 A-380 홈페이지 : http://a380.korean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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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PARIS] 도착 후 호텔 이동 및 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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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식]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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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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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 후
프랑스의 손꼽히는 유명한 유적지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바다위의 신비로운 성
몽생미셸[MONT SAINT MICHEL]로 이동【약 5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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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생미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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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생미셸 (Mont saint michel) : 1979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노르망디의 주교 오베르가 천사 미카엘의 계시를 받아 건축하여 "대천사 미카엘의 바위산"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평소에는 육지의 모습이지만 만조때는 섬의 모습을 띄고 있다. 요새의 모습이며 유일하게 타국의 침입으로부터 굳건히 자리를 지킨곳이기도 하다.
• 몽생미셸 수도원 (Abbay) 관광 [입장] : 8세기 노르망디의 주교 오베르가 대천사 미카엘의 계시를 받아 지은 예배당이며, 15세기에는 수도원의 중앙부분이 고딕양식으로 다시 지어졌으며,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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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에메랄드빛 해안도시 생말로[SAINT MALO]로 이동【약 1시간 30분 소요】
■ 생말로 (Saint-malo) : 성벽으로 둘러싸인 도시로 휴양지로 아름다기도 유명한 도시였으나, 2차 세계대전 이후 도시의 대부분이 파괴되었다. 현재는 대부분 복원하여 바다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성벽 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 생말로 성벽 (ST.MALO Remparts) 및 구시가지 관광 : 성벽 위를 걸어 갈 수 있으며, 전체 약 2km에 이르는 성벽 안에는 구시가가 펼쳐져 있다. 주요 관광 명소는 모두 이곳 안에 있다. 성과 이웃해 있는 생 뱅상 문의 서쪽, 여왕의 문 안쪽에는 17세기에 지어진 비우단 탑이 있고, 그 아래에 봉 스쿠르 해변이 펼쳐져 있다. 구시가지등 중세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생말로, 시내 중심에는 유럽 어느 도시와 마찬가지로, 큰 광장이 있고 광장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다. 성벽과 옛 건축물과 도로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호텔 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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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식] 현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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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조식 후
고성관광의 거점도시 루아르[LOIRE] 지방으로 이동 【약 3시간 30분 소요】■ 루아르 (Loire ) : 루아르 강은 동서를 가로지르며 총 길이 1,020km로 프랑스에서 가장 긴 강이다. 이 강 유역에는 계곡과 풍부한 숲이 펼쳐지며, 기후가 온난하여 와인 산지로도 유명하다. 강 중류 곳곳에는 포도밭과 고성들이 있어 풍경이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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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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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농소성 (chenonceau) [입장] :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이라고 일컫는 쉬농소성(슈농성)을 여인들의 성이라 부른다. 루아르 강의 지류인 셰르(le cher) 강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성은 직사각형의 형태를 띠고 있다. 카트린 드 메디치와 디안느 드 프와티에가 만든 정원이 성을 둘러싸고 있으며, 인상적이다.
• 앙부아즈 성 (Chateau de Amboise) [입장] : 루아르 강 언덕 위에 있는 성으로 샤를 8세 때 증축 된 고딕양식과 프랑수아 1세가 증축한 르네상스 양식 두 양식의 성을 볼 수 있다. 생 튀베르 예배당 안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안치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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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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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TOURS]로 이동【약 1시간 소요】
■ 뚜르 (tour) : 루아르 지방의 교통 요충지이며, 도시 중심으로 루아르강이 흐르고 강 주변으로 고성과 포도밭이 아름다워 "프랑스의 정원"이라고도 불린다. 도시 안에는 100여개의 성과 성당이 자리 잡고 있다.
도착하여 석식 및 호텔 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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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식] 현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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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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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조식 후
포도밭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마을 생떼밀리옹[SAINT EMILION]으로 이동【약4시간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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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떼밀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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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 테밀리옹 (Saint_emilion) : 와인과 포도밭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풍경의 중세도시 생떼밀리옹. 중세 모습의 오랜 역사가 잘 보존되어 1999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생 테밀리옹 와이너리 방문 : 프랑스 와인의 명산지이며, 품질을 자랑하는 와이너리 투어 및 생산 와인을 시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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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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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대의 와인 생산지 보르도[BORDEAUX]로 이동
• 보르도(Bordeaux) : 프랑스 남서부 지방의 대 도시로 가론 강변에 위치하며, 온화한 기후의 프랑스 최대 와인 생산지이다.
• 대극장 : 코미디 광장에 있는 극장으로 원기둥 위 조각상이 인상적이며, 보르도인들의 자랑거리라 불린다.
• 켕코스 광장 : 19세기 고성이 있던 자리로 유럽에서 가장 큰 광장, 프랑스 혁명을 주도한 지롱드당원을 기리기 위한 광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 된 생 탕드레 대성당 및 보르도 구시가지 관광
호텔 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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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 호텔식
- [중식] 현지식
- [석식] 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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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르도
- 호텔 조식 후 카르카손[CARCASSONNE] 으로 이동 【약 4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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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르까손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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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카손 (Carcassonne la site) : 요새 속의 요새인 이중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유럽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성채 도시이며, 전형적인 방어벽과 주거지, 도로등 중세 모습이 잘 보존 되어있다. B.C 2세기 이탈리아 반도와 대서양의 아키텐을 연결하는 와인 무역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 콩탈 성 (Chateau Comtal) [입장] : 카르카손 관광의 하이라이트다. 요새 중의 요새로 12세기 말에 세워진 콩탈 성은 카르카손을 다스리던 영주가 살던 곳으로 외호와 5개의 탑, 방어용 목조회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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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를
- 남국의 햇빛이 비치는 프로방스의 대표 도시 아를[ARLES] 이동
• 아를 (Arles) : 프로방스를 대표하는 도시 아를, 가장 아름다운 도시의 하나로 프로방스 도시답게 강렬한 햇빛과 색채가 인상적인 곳이다. 도데, 고흐와 관련된 곳으로 고흐가 사랑한 마을로 많이 알려져 있다.
석식 후 호텔 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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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 호텔식
- [중식] 현지식
- [석식] 현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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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 후 아를 시내 관광
• 원형 경기장 (L'Amphitheater) [외관] : 기원전 90년에 건립된 것으로 아를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건물. 건물의 외부는 도리아식과 코린트식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60개의 2층 아치로 이루어져 있으며, 2만 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다.
• 고대극장 (Le Theatre Antique) [외관] :기원전 1세기에 지어진 로마 시대의 반원형 극장으로, 지금은 계단의 일부와 '두 명의 미망인'이라는 애칭이 붙은 두 개의 원주형 기둥, 토대 만이 남아 옛 영화를 쓸쓸히 보여주고 있다.
• 포롬 광장 (Place du Forum) : 빈센트 반 고흐가 그린 『밤의 카페』의 모델이 된 포롬광장 관광
• 생 트로핌 교회 (L'Eglise St. Trophime et son Cloitre) : 아를에 가장 중요한 교회로 3세기 무렵 아를에 기독교를 전파 한 수호성인 성 트로핌을 위해 세운 곳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옛 교황청이 있던 아비뇽[AVIGNON]으로 이동【약 1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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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비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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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비뇽 (Avignon) : 프랑스 남부 아비뇽은 카톨릭의 도시, 론 강변에 있는 보크뤼즈의 중심이자 14세기 로마 교황청이 옮겨오며 현재에도 곳곳에 화려한 그 시대의 도시 풍경이 남아있는곳이다.
• 교황청 (Le Palais des Papes) 관광 [입장] : 1309~1377년까지 교황청의 역할을 한곳으로 약 70년간 7대의 교황이 살았던 곳이다. 교황청 성벽 높이 50m, 두께 4m의 벽에 둘러 쌓인 외관은 거대한 요새와 같다. 내부는 2개의 궁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예배당과 회랑이 남아 있다.
• 성 베네제 다리 (Le Pont St. Benezet) 관광 : 신의 계시를 받은 베네제라는 성인이 모은 헌금으로 일생을 바쳐 만든 것으로 유명하며, 현재는 교황청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보고받고 있다.
폴 세잔느의 고향인 엑상 프로방스[AIX-EN-PROVENCE]로 이동【약 1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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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상 프로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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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상 프로방스 (Aix en provence ) : 빛을 사랑한 화가 폴 세잔의 고향, 꽃시장, 구 시가지의 대성당과 미술관등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거리와 광장의 도시이다.
• 세잔의 아뜰리에 (Atelier Cezanne) 관광 [입장] : 햇볕이 잘 들고 꽃과 나무과 가득한 정원이 있는 2층 집, 폴 세잔이 작품을 활동 했던 곳이며 세잔이 사용 했던 화구, 생활 도구 등을 볼 수 있다.
• 생 소뵈르 대성당 (Aix Cathedral) 관광 : 엑상 프로방스에 있는 유서 깊은 중세 대성당이다. 12세기부터 16세기까지 장기간 성당 공사는 이어졌으며, 12세기의 로마네스크 양식, 16세기의 고딕, 불꽃양식이 잘 어우러져 있는 웅장한 건축물이다.
• 엑상프로방스의 중심, 3개의 분수로 대표되는 미라보 거리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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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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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대의 항구도시인 마르세이유[MARSEILLE] 이동【약 1시간 소요】
도착 후 석식 및 호텔 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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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 호텔식
- [중식] 현지식
- [석식] 현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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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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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조식 후 마르세이유[MARSEILLE] 관광
• 마르세이유 (Marseill) : 프랑스 제 2의 도시 프로방스 코트다쥐르 레지옹과 부슈뒤론 주의 중심지 마르세이유. 지중해 연안의 항구도시로 과거 그리스 식민지의 흔적과 항구 도시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성당 (Basilique de notre dame de la garde ) : 마르세이유의 상징이며, 비잔틴양식의 영향을 받은 건물로 거대한 돔과 화려한 줄무늬, 종탑 꼭대기에는 황금색 성모마리아상이 세워져 있다.
• 옛 항구 (Old Port of Marseille) 관광 : 요트와 유람용 선박, 근해의 생선을 잡기 위한 어선이 정박 되어 있는 풍경은 참 아름답다. 항구 입구에는 양쪽에 17세기의 루이14세가 지은 요새가 있다.
아름다운 국제적 휴양도시 칸[CANNES]으로 이동【약 2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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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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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 (Cannes) : 프랑스내에서 뿐만 아니라 니스와 함께 유럽의 대표적인 휴양지이며, 국제 칸 영화제가 열려 더욱 유명한 도시이다.
• 크루아제트 대로 (La Croisette) : 칸의 가장 아름다운 거리인 해변 관광
• 팔레 데 페스티발 (Palais des Festivals et des Congres) : 칸에 있는 대규모의 회장으로, 칸 영화제가 열리는 곳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배우의 동판으로 된 핸드 프린트를 볼수 있다.
• 르 쉬케 지구[조망] : 가장 소박한 칸의 모습이 남이있는 어촌마을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구시가지이다.
관광 후 마을 전체가 예술적인 곳, 생폴드방스[ST.PAUL DE VENCE]로 이동 【약 40분 소요】
• 생폴드방스 ( st-paul_de_vence) :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세모습의 작은 요새도시이다. 성벽으로 둘러싸인 마을로, 중세시대부터 내려오는 돌 건축물로 되어있으며, 피카소, 샤갈등의 화가들이 이 마을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머물렀던 도시이기도 하다.
• 그랑거리 와 대분수 관광 : 16,17세기의 문장이 걸려있는있는 그랑거리, 생폴드방스의 명물 대분수
• 생폴 성당 & 샤갈의 묘 : 아기자기한 작은 교회, 이 마을 공동묘지에는 마르크 샤갈의 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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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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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다쥐르의 대표적 휴양도시 니스[NICE]로 이동 【약 30분 소요】
도착 후 석식 및 호텔 투숙
※ 알림 : 국제행사, 전시회등으로 호텔수배가 어려 울 경우 니스 숙박이 아닌 다른 도시 숙박 또는 마르세이유 2박 으로 변경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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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 호텔식
- [중식] 현지식
- [석식] 현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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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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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 후 모나코[MONACO] 이동 【약 30분 소요】
• 모나코 (Monaco) :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국가. 카지노 관광업이 발달하였다. 화려함을 엿볼수 있는 건축물, 아름다운 해안과 지중해성 기후의 휴양지로 유명하며, 유럽의 부유층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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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나코
- • 모나코 왕궁 (Palais du Prince) [조망]: 13세기 이탈리아 제노바 귀족에 의해 세워진 왕궁으로 규모는 작은편이지만 프레스코화로 꾸며진 화려한 내부가 인상적이다.
• 몬테카를로 (Monte-Carlo) 카지노[조망] : 프랑스혁명 이후 재정난에 시달리면서 세워진 카지노 중 하나로, 도박뿐만 아니라 사교장으로서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
니스[NICE]로 이동 【약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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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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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스 (Nice) : 프랑스 남부 지중해와 인접하고있는 리비에라 또는 코트 다쥐르라고 불리는 항만 도시이다. 이곳은 사계절이 따뜻하고(연 평균 15℃) 아름다운 풍경으로 일찍이 휴양도시로 발전하여 자연스럽게 부호들의 별장과 호텔, 카지노 위락시설이 발달하여 니스의 전통적은 모습과 어우러져 균형있게 발전한 곳이다.
• 프롬나드 데 장글래 (Promenade des Anglais) : "영국인의 산책로"라는 뜻으로 무려 3.5km 에 이르는 아름다운 해변과 함께 조성된 산책로는 니스를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와봐야 할 곳이다.
• 기념품점, 시장, 레스토랑, 까페등 좁은 골목에 아기자기 모여 있는 니스 구시가지 관광
중식 후 기차역으로 이동하여
초고속 열차 T.G.V 탑승하여 프랑스의 수도, 낭만의 도시 파리[PARIS] 향발
※ 알림 : 초고속 열차 T.G.V 현지 열차 예약사정에 따라 항공이동 또는 니스 2박 후 다음날 오전 파리로 이동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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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 파리[PARIS] 도착 후 호텔 투숙
※ 알림 : T.G.V 도착 시간에 따라 석식 도시락으로 변경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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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 호텔식
- [중식] 현지식
- [석식]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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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 호텔 조식 후 낭만과 예술의 도시 파리[PARIS] 관광
■ 파리[PARIS]
도시 한가운데를 흐르는 센 강, 역사가 아로새겨진 고풍스러운 건물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칭송받는 샹제리제 거리 그리고 수많은 박물관과 미술관. 파리는 다른 유럽 국가의 수도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그 어느 도시보다 아름답고 낭만적이다.
• 콩코르드 광장 (Place de la Concorde) : 20년에 걸쳐 조성된 광장으로 이집트에서 기증한 오벨리스크가 광장에 상징처럼 우뚝 서 있고, 양쪽에 두개의 분수와 8명의 여인상이 광장의 모서리를 장식하고있다.
• 샹젤리제 거리 (Avenue des Champs-Elysees) : 개선문에서 콩코르드광장에 이르는 파리에서 가장 아름답고 번화한 거리이다.
• 개선문 (Arc de Triomphe) : 나폴레옹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것, 높이 50m, 폭 45m의 거대한 개선문의 벽면에는 나폴레옹 군대의 승전도가 부조로 새겨져 있다.
파리 근교의 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알려 진 샹띠이 성 [Chateau de Chantilly] 이동【약 1시간 소요】
• 샹띠이 성 (Chateau de Chantilly) [입장] : 샹띠이 성은 16세기에 건조 되었으며, 콩데 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파리 북쪽에서 42km 위치한 숲과 연못으로 둘러싸인 거대한 정원이 있는 성이다. 숨은 관광 명소인 샹띠이는 화가 라파엘로, 보티첼리등의 유명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쇼핑 센터 방문] 파리: 쁘렝땅 백화점 또는 약국【약 1시간 소요】
파리 샤를드골 공항으로 이동
대한항공 : KE902 CDG(21:00: 파리(샤를드골) 출발)-ICN(15:55 인천국제공항 도착)
◈운항소요시간◈ 【약 11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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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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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 호텔식
- [중식] 한식
- [석식] 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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