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중국의 역사 연표

2015. 10. 3. 09:35책 · 펌글 · 자료/역사

夏)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상(商)나라 이전 수백 년 간 존재했다고 기록된 나라입니다. 그 연대는 하상주단대공정에 의해 기원전 2070년경에서 기원전 1600년까지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고고학적으로 그 존재가 입증되지는 않아 그 존재 자체가 의심스러웠으나,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꾸준히 발굴작업이 진행중인 이리두 유적의 발굴 작업과 사료 검토를 통해 중국 사학계에서는 하나라의 존재가 널리 인정되고 있습니다. 하나라는 우임금에 의해 건국되었으며, 상나라의 탕왕에게 멸망했다고 전해집니다.

 

[중국의 연대표]

      나라 이름

        연대

     나라 이름

        연대

 하夏

BC 2070 ~ BC 1600

수隋

581 ~ 618

 상商

BC 1600 ~ BC 1046

당唐

618 ~ 907

 주周

BC 1046 ~ BC 221

5대10국五代十国

907 ~ 979

 진秦

BC 221 ~ BC 206

북송北宋

960 ~ 1127

 한漢

BC 202 ~ AD 220

남송南宋

1127 ~ 1276

 

 3국三國

 

위魏

 220 ~ 265

요辽

916 ~ 1125

 

 촉蜀 

 221 ~ 263

  서하西夏 

1038 ~ 1227

 

 222 ~ 280

  금金

1115 ~ 1234

  진      

서진西晋

265 ~ 316       

  원元

1271 ~ 1368

동진東晋

317 ~ 420

  명明

1368 ~ 1644

  16국十六國

304 ~ 439

  청清

1644 ~ 1911

 

남북조南北朝

386 ~ 589

 

 북조

 北朝

386 ~ 581

 

중화민국中華民國

1912 ~ 1949

 

남조

南朝

420 ~ 589

 

중화인민공화국

中華人民共和國

1949, 10, 1 ~

 

 

진秦, 진晋 은 같은 나라가 아닙니다. 한글로 읽을 때 같을 뿐입니다.

 

한나라 뒤의 이민족이 아닌 한족이 세운 나라와 현대의 중국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나라들에

 

대한 왜곡과 과장된 부분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현대 중국의 정통성과 민족적 우월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주관적인 역사해석의 한 형태입니다.

 

이것은 비단 중국 뿐만 그러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그런 부분이 적지 않고, 일본도 마찬가지 입니다.

 

민족적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애국심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역사를 가르치는 자들의 의무 중

 

하나라고 봅니다.

 

                                                                                                                                                                            

[지도로 보는 간단한 중국연대표]        

 

 

 

[중국의 역사]

 

 

 삼국시대 수도(위: 낙양->허창), 촉:성도, 오: 건업)

 지도로 보는 간단한 중국역사 

<그림 : 우리가 흔히 아는 가짜 삼국지 지도 : AD3-4세기> 

 

이 지도는 한대의 영향력이 미치던 영토로 착각해서 그린 것이다. 한족이 직접 지배한 영역이 아니다

 

<그림 : 진짜 삼국지도, 실제 한족이 지배한 영역>

 

또는 다른 지도

 

삼국의 영토는 한대의 영토를 기초로 하고 있다. 한대의 영토 중에 한족이 직접 지배한 영토가 삼국지의 무대가 된다. 기타 지역은 아직 한화되지 않은 이민족이 살던 곳이다. 중국이 분열되면 당연 독립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그림 : 중국의 고대 상(은)나라-주나라-춘추전국시(BC7-BC4세기)

-진나라(BC3세기)-한나라(전한) 영토>

 

[한족 영토]

 

원래는 <하-은-주-한>으로 간다고 하지만 <하>의 유적은 아직 발견된 적이 없다. 그 전에 고조선이 있었다는 전설이 있지만 기록상으로만 존재한다. 처음 중국은 하나라에서 시작하니 <화하족>이라 불렀다. 그리고 동쪽의 <동이족>과 결합해서 <한족>이라 부른다. 중국을 한족이라 부르는 것은 한나라를 그 시작으로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나라의 수도는 낙양과 장안으로 화하족의 중심이다. 그러나 중국 문명은 황하에서 시작되었고 동이족의 영토다.

은나라는 동이족이 세운 것으로 한자가 처음 만들어 졌다.

그러니 동이족이 바로 한족이다

 

<그림 : 중국 북쪽의 지명>

 

<우랄 알타이 어족>이라는 것이 있다. 다시 <우랄 어족>과 <알타이 어족>으로 나뉜다. 그 알타이가 알타이 산맥에서 나온 것이다. 우랄은 우랄 산맥에서 나온다. 우랄은 유럽과 아시아를 구분해 준다. 알타이는 아시아의 중앙에 있다.

 

<그림 : 중국 춘추전국시대 BC7-BC4세기, <진/한>통일 전의 영토>

이 영토가 한나라의 영토가 된다.

  

요동은 고조선의 영토로 추정되지만 연나라의 공격으로 평양으로 후퇴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이 요동이 진나라때 중국 영토에 속하게 된다.

그래서 중국은 만리장성의 끝이 요동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 영토는 나중에 고구려에 의해서 수복된다.

 <연/제/초>는 동이족의 영토였다.

반면 <진/위/한>은 화하족의 영토였다.

이곳에 낙양과 장안이 있다. 이 수도는 주나라때부터 당나라까지 수도로 쓰인다.

 

<그림 : 중국 고대의 주변 민족>

 

 

                                      .

중국의  <진대 BC 3세기>는 유럽의 <알렉산더>시대에 해당된다.

           <한대 BC3세기-AD3세기>는 유럽의 <로마>에 해당된다

중국에서 흉노가 사라질 무렵 유럽에선 훈족이 나타나서 로마를 멸망시킨다.

중국에서 돌궐이 사라질 무렵 서쪽에선 투르크 왕국들이 생기며 동로마를 멸망시킨다. 몽고족이 동서를 왔다갔다 할 수 있다면 과거 흉노와 돌궐이 그렇게 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 과거에는 기마 유목민의 군사력이 최강이었다.

로마도 훈족에게 조공을 받쳤고, 한나라도 흉노에 조공을 받쳤다.

 

<그림 : 흉노족의 이동> 기록을 좇아서 찾은 추정 위치

 

 

 

중국에서 이미 동서로 흉노족이 갈라진 기록이 나온다.

서쪽에서 조금만 더 가면 바로 유럽이다.

 

<그림 : 고대의 우리나라 민족 이동 경로 추정>

우리민족을 북방 기마민족이라 가정할 경우

 

 

 

우리 민족을 북방 유목민 중의 어느 한 종족으로 가정한 경우 민족 이동 경로이다.

중국인이 맥족이라 부르던 종족이 직계조상으로 추정된다.

몽골과 고구려의 관계는 몽골의 신화에서 발견되는 유사점으로 추정한 것이다.

코리(=구리=구려=고려=Corea=Korea)족고주몽과 같은 활솜씨가 좋은 자에 대한 전설이 있다. 하나의 부족이 둘로 갈라지는 내용이 담겨 있다.

나중에 몽골에서 징기스칸이 나온다.

 

<그림 : 중국 한대의 동북아 종족>

 

여기서부터는 이미 알고 있는 역사의 세계이다. 한나라는 고조선을 멸망시켰고, 한반도에 한4군을 두었다. 그리고 고구려가 건국되는 과정에 있다.

기마 문명은 서쪽 터키지역에서 중앙 아시아 초원지대와 한반도 신라와 가야까지 걸쳐있다. 아주 옛날 하나의 조상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한반도와 일본에도 원주민이 있었다.

결국 한반도와 일본은 원주민과 기마유목민의 혼혈이라고 봐야 한다.

특히 한반도는 <기마유목민+한족+원주민 = 한민족>이 된다.

 

<그림 : 한나라와 고구려>

 

고구려가 막 태어나고 신라/백제/가야/왜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상태이다

우린 우리 역사를 한나라의 기록을 통해서만 볼 수 밖에 없다.

고조선의 역사를 중국 기록에서 찾았듯이 고구려의 역사도 중국 기록에서 찾게 될 것이다. 우리 민족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그림 : 한나라 때의 지방 명칭> 

중원의 주요 주(소국)의 명칭이다.

 

조조는 청주병을 거느렸다.

청주는 산동반도이고 동이족의 땅이었다. 

 

<그림 : 전한-후한-황건적 봉기 AD 3세기 현황> 

 

여러 곳에서 다발적으로 일어난 조직적인 반란이다. 황건적의 난이 아니라 황건민중봉기이다. 중국은 종교단체로 인한 반란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최근 파룬궁(법륜공)이란 기수련 단체도 수난을 겪고 있다. 로마도 기독교계 지휘관의 승리로 기독교가 국교가 되었다. 종교란 위험한 것이다.

 

<그림 : 삼국지 AD 3-4세기의 영웅출생지>

 

서부/북부 유목민 출신 또는 그 문화 영향을 받은 영웅은 항상 악인으로 묘사되고 있다. 중국인은 북방 기마민족을 아주 싫어 한다.

중국 한족은 그들의 정통성을 한나라와 촉한(유비)에서 찾는다.

그러나 위나라(조조)가 중국의 정통을 계승한 나라다. 단지 북방에 위치한다는 이유로 무시한다.

 

동탁/여포/이각/곽사가 삼국지에서 그렇게 오래동안 나올 수 있던 것은 강력한 군대 덕분이다.

 

<그림 : 삼국지 초기 3세기 군웅들의 위치>

 

<그림 : 삼국지 1차 대전 = 관도대전 초반, 원소 vs 조조>

 

 

<그림 : 삼국지 관도대전 후반, 조조의 추격, 오환족과의 전투

 

<그림 : 삼국지 관도 대전 후반, 조조의 추격 마무리>

 

<그림 :  관도 대전 당시의 주변 민족>

 

여기 나오는 오환족은 거란족의 땅과 일치한다.

선비족이 중원으로 들어가면 그 빈 땅은 누가 차지하게 되는가?

어느 한 순간 돌궐(투르크)이라는 나라가 동방에서 시작된다.

 

<그림 : 삼국지 관도 대전의 결말, 조조의 영토> 사실상 중국의 통일 달성

 

사실상 삼국지는 여기서 끝난다. 조조가 중국을 통일한 것이다.

조조가 차지하고 있는 영토는 중원이라고 부르는 노른자위땅이다.

이곳에 태산(중국 황제가 제사지내는 곳)이 있다.

 

<그림 :  삼국지 2차 대전 = 적벽대전, 조조 vs 손권>

 

<그림 : 삼국지 적벽대전 후반, 조조퇴각

 

<그림 : 삼국지 적벽대전 결과 손권 오의 영토>

 

모든 도시들이 황하와 양자강 주변을 따라 배치되어 있다. 강을 통해 배로 물자를 수송하고 이동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이다. 또한 강 주변에 물이 풍부하여 농사짓기 좋기 때문이다.

형주땅은 적벽 대전 결과로 유비가 먹었으나 촉으로 이동하고 나서 

오에 빼앗기고 만다.

 

<그림 : 삼국의 성립>

 

이렇게 하여 명목상 삼국이 성립된다.

단지 요동에 미친 연나라가 하나 있다.

 

<그림 :  1차 요동전쟁 237년, 고구려 /위 연합 vs 연>

 

 

 

유주의 장관이던 관구검이 237년~238년에, 권신(權臣) 사마의(司馬懿)의 명령으로 고구려와 협력하여 연나라를 자칭한 공손연(公孫淵)이 점령하고 있는 요동을 정벌했고, 안읍후로 승진했다.

 

<그림 : 2차 요동전쟁 244년>

고구려 vs 위(관구검)=> 고구려(동천왕)의 굴욕

 

244년 고구려에 2차로 침입하여 수도 환도성을 점령하였고 동천왕(東川王)은 옥저로 도망하였다.

그러나 고구려의 강한 저항을 받아 멸망시키지 못하고 군대를 물렀다.

 

고구려 초기에는 군주가 직접 군대를 지휘하여 전쟁에 참전하는 관습이 있었는데 관구검은 고구려의 동천왕을 맞아 처음에는 고전했지만 결국 그를 물리쳤다.

 

이후 환도성을 공략하며 고구려의 전국토를 유린하지만 남옥저 부근에서 고구려 장수 유유와 밀우의 활약에 막히며 부장 왕기(현도태수)가 사살되는 등 피해를 입으며 위나라로 후퇴했다

  

 

 

 

 

처음엔 고구려-위 연합이 연나라를 깬다. 그 후 고구려와 위나라가 한 판 붙는다.

이 그림을 보고 느낀 것이 의외로 오래전에 중국인들이 한반도에 까지 들어와 있었다는 것이다. 이 때 고구려는 멸망직전까지 간다.

 

<그림 : 제갈량의 남만 정복> 베트남까지는 가지도 못했다.

 

당시 남만이란 양자강 이남 사람을 뜻한다.

당시 동이족이 중국 동해안 평지사람들을 나타내듯이

남만은 양자강 이남 사람들을 나타낸다.

중국인들의 영토는 크지 않았다.

 

<그림 : 제갈량의 소설상의 행군로>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그림 : 제갈량의 실제 예상 행군로>

 

제갈량이 놀았던 지점은 촉땅 남부 지금의 운남성 정도이다.

그러나 소설이나 게임에는 베트남까지 간 것으로 나와 있다.

남만은 베트남이 아니다.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맹획을 7번잡았다 놓아 주긴 뭐하니 그냥 힘으로 눌렀다. 그게 중국 방식이다.

 

그 다음이 제갈량과 강유의 북방공격이다.

별로 성과 없는 소모전만 벌이다가 제갈량이 죽는다.

강유 또한 전쟁만 벌이느라 국고를 탕진하게 된다.

 

위나라는 실속이 없는 전쟁을 피하려고 촉과 오를 남겨 놓는다.

그러나 사마씨가 晉나라를 세우면서 새 왕조의 명분을 세우기 위해 촉과 오를 통일하게 된다.

 

<그림 : 晉의 오나라 정벌  4세기> 간단한 촉 정벌후 대대적인 오나라 공격

 

이로써 삼국지의 시대는 끝난다. 촉과 오는 아주 쉽게 무너진다.

이로써 나라가 망하는 것은 2가지 외에는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권력층의 부패와 외부의 강력한 힘이다. 

 

<그림 : 삼국의 통일 서진 4세기, 사마씨의 나라 분열, 8왕의 난과 당시 5호의 위치>

 

통일한 나라를 사마씨들이 망친다.

8왕의 난으로 서로 싸우고 있을 때 북방 기마민족 5종족이 중국을 쳐들어 온다.

 

강/저는 지금의 티베트와 위구르 족속의 위치에 있다.

위구르는 백인종과 몽골종의 혼혈이다.

서쪽의 터키가 백인종과 몽골종의 혼혈이다.

이렇게 넓은 곳을 이동할 민족은 기마유목민 밖에 없다.

선비/흉노/갈은 중국에 흡수되어 이미 사라진 종족이다.

이때부터 5호 16국(5 종족이 16개의 국가를 세우고 망하는 어지러운 세상)시대다.

 

<그림 : 5호의 침입으로 줄어든 중국 영토>

남쪽으로 쫓겨간 중국인들

<서진 263-316>       <5호16국 4-5세기>  <남북조 5-6세기>

 

이 때 중국인들이 양자강 이남으로 내려가 양자강 이남이 중국 영토가 된다.

양자강 이남에선 오나라의 건업/남경이 수도가 된다.

이 지역 사람들의 말과 북방 중국어의 말이 다르다.

한국/일본/대만의 한자 발음은 남쪽 중국어와 비슷하다.

 

<그림 : 삼국 통일 후의 서진 시대>

아직 북방에 있을 때

 

<그림 : 5호의 침략후 동진 시대>

남으로 쫓겨간 때

 

<그림 : 북방민족의 5호 16국 시대 : 5세기>

 

드디어 북방 민족의 시대가 열리며 중국인의 굴욕의 시대가 왔다.

북족의 어지러운 종족들이 하나로 통일되어 간다.

이들은 결국 수나라와 당나라를 만들게 된다.

 

수/당 왕조는 북방민족(선비족)의 황실이다.

그러나 이들은 스스로 한족으로 동화한다.

그래서 육체는 유목민의 씨앗이나 정신은 한족이 된다.

 

 혼란한 시기에 고구려는 최강의 국력을 자랑하게 된다.

그러나 통일이 된 후에 우리에겐 불행이 시작된다.

<남북조시대 5-6세기> 

 

 이 나라를 통일한 나라가 7세기 수나라(선비계)이고 고구려와 2차 대전을 벌인다.

결과 수나라가 망하고 다시 8-9세기 당나라(모계가 선비계)가 통일을 하고 역시 고구려와 2차 대전을 벌인다.

 

 1차는 패배, 그러나 2차에 고구려를 멸망시키며 한반도의 삼국시대는 끝나게 된다.

 

그 전에 나당 연합이 백제를 멸망시키면서 왜는 일본으로 독립하게 된다.

 

북쪽은 고구려의 후속국인 발해가 서면서 국제는 <당-발해-신라-일본>이 성립된다.

이 때부터

한국은 신라의 후손으로 갈리며

발해는 청나라로 이어지고,

일본은 독자의 길을 가게 된다.

 

 이 때 중국에 잡혀간 고구려인들이 서쪽으로 남으로 흩어졌다.

그래서 이상한 곳에 가면 한국어와 비슷한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서쪽으로 간 사람들 중에 고선지장군이 있어 서양에 종이를 전해주게 된다. 

 

<그림 : 북방 기마 유목민의 복수, 수(7세기)/ 당(8-9세기)-요(10-12세기)/

  금(12-13세기)남송시대             원(13-14세기)남송 시대

 

고구려는 발해로 이어진다. 발해는 거란(요)에 망하고

당은 5대십국으로 멸망되고 나중에 금이 서게 된다.

그리고 몽고에서 징기스칸이 나오면서 원을 세우고 다시 중국을 압박하게 된다.

 

 이로써 중국의 자존심은 <漢-唐-明>인 3개의 나라만으로 좁혀진다.

기타 중국의 다른 나라에선 중국의 자존심을 찾을 수가 없다.

우리나라는 <통신-고려-이씨조선-한국>으로 이어진다.

 

북방의 우리 친척은 <고구려-발해-금/원-청-중국>으로 이어진다.

 

고려는 원나라와 많은 문화적인 교류가 있고, 왕족 간의 결혼이 있었다.

그러나 서로간에 못할 짓을 많이 해서 원수지간이 되었다.

고려가 원에 협조를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조선이 청에 협조를 했다면?

 

원은 일본을 침략하다 카미카제(신의 바람)을 만나서 모두 침몰한다.

그리고 이 징기스칸 덕분에 서양은 고려의 금속활자기술을 받고, 중국의 화약을 받게 된다. 4대 발명품이 모두 서양으로 넘어가게 된다. 왜 4대 발명품인가?

서양을 과학시대로 이끌고 최강의 군사력을 가지게 만들었다.

먼저 동로마가 투르크의 대포에 멸망하는 아픔을 겪는다.

 

<그림 : 중국의 자존심 회복, 명나라 14-17세기)>

 

원나라가 망하고 몽고족은 북쪽(=북원=>티무르왕조)으로 도망간다

그리고 명나라가 서게 된다. 

그리고 우린 조선이 된다.

명나라와 조선은 망국적인 사상으로 살던 국가들이다.

명나라 황제중에 정상적인 놈이 없었고, 조선도 참으로 이상하게 답답하게 살았다.

 

일본이 이 때 임진왜란을 일으키고 명은 후금(만주족 =청)과의 전쟁에서 지게 된다.

 

타타르가 도망간 몽골족인가? 지금의 타타르족은 러시아 쪽에 살고 있다.

지금 몽고족은 할하족이라 한다. 몽고가 이러하게 광대한 영토를 얻었는데

그 옛날 <흉노=훈, 돌궐=투르크=터키>가 되지 말라는 법이 있는가?

고대의 고조선이 기마유목민족이라면 그런 넓은 영토는 충분히 가능한 얘기다.

총이 나오기 전에는 기마유목민의 전투력이 전세계 최고였던 것 같다.

 

<그림 : 다시 북방 기마민족의 세계로, 청나라 17세기-20세기>

 

앞에서 말했듯이 <고구려-발해-금-후금-청-중국>으로 이어진다.

우리는 <통신-고려-조선-한국>으로 이어진다.

일본은 <가야/백제/왜-일본>으로 이어진다.

 

청나라가 한 일이 재미있다.

북방 몽골족이랑 통혼을 하고 몽고족도 자신의 지배하에 두었다.

그러나 한족과는 통혼을 하지 않았다.

몽고족과 고구려 후손들이 서로 같은 족속으로 생각했단 뜻이다.

 

그리고 중국의 영토를 엄청나게 넓혀주어서 지금 중국인들에게 큰 선물을 남겨 주었다. 결국은 한족으로 동화되어 통혼이 되고 언어도 사라져버렸고

청은 영국과의 전쟁에서 패배하며 그 힘을 잃어 버린다.

몽골은 나중에 독립하게 된다.

 

 동북공정은 이 청나라 역사(고구려~청)를 숨기는 것이다.

 청=현대중국=고구려의 후손=고구려인은 중국인!?

고구려는 중국과 한국을 연결하는 고리다.

 

<그림 : 청나라가 한족과 북방기마유목민을 구분하던 경계>

 

청나라도 처음엔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중국은 자신들의 뿌리를 한족에만 두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한중일이 모두 형제처럼 지낼 수 있게 된다.

 

<그림 : 청나라가 준 선물, 동남쪽 영토>

 

무협지에 잘 나오는 반청복명의 근거지가 대만이었다.

당시 대만 원주민을 명나라 잔류병이 쳐들어가서 대만이 결국 중국 영토가 되었다. 청이 이 반군을 섬멸하면서 대만이 중국영토가 된 것이다.

 

삼국지 게임에 나오는

<남만/산월/강족/오환>중에서 푸젠/광둥에 있던 산월도 없어진다.

 

그 다음일은 잘 알고 있는 2차 세계 대전, 장계석-모택동 전쟁, 한국(6.25)전쟁 등이 있다. 장계석이 역시 대만으로 도망가서 대만은 또 중국의 영토가 되었다.

 

인류의 역사는 민족간의 전쟁으로 서로 밀리고 밀려서 형성되었다.

훈족에 밀린 게르만족이 로마로 들어가서 로마가 망했다.

게르만족은 원래 유목민이었다. 동쪽에서 밀리면서 서쪽으로 이동해 간 것이다.

 

 

 

정리하자!

 

역사에서 보듯이 나라가 망하는 것은 국민들이 문란해서도 아니고, 왕이 홀로 타락해서도 아니다.

 

주로 집권층(귀족/권력집단/장관/경찰/군인/공무원)의 타락이 주 원인이다.

또 다른 원인은 강력한 힘에 의해서 망하는 경우이다 

 

90%의 사실 + 10% 거짓말 = 100% 사실이다. 

모든 역사기와 종교와 소설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우린 진실을 알지 못한다

삼국지 소설은 거짓말이 너무 많다.

그러나 사람들은 100%사실이라고 착각한다.

 

2. 중국인들의 지도



기원전1046년 ~ 기원전 256년에 존재했던 주나라.

현재 중국을 이루는 근간이 되는 국가이다.

봉건제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도 했다.

동북지역에는 고조선이 강대한 세력을 구축하고 있었다.



기원전 221년 ~ 기원전 206년에 존재했던 진나라. 

춘주전국시대를 거쳐 중국 최초의 제국시대를 연다.



기원전 206년 ~ 기원후 220년까지 약 400년 동안 중국대륙을 지배했던 한제국이다.

중국 민족인 한족의 유래가 되기도 하였다.

중국 역사상 가장 강대한 국가 중 하나였다.

한나라는 동북지역의 맹주였던 고조선을 멸망시키고,

베트남, 몽골, 일본, 중앙아시 등에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강대한 제국이었다.



한나라가 멸망한 후 삼국시대(3세기)를 거쳐 서진(4세기)이 다시 중국을 통일하지만

중국은 곧 한족이 아닌 이민족의 지배를 받게 된다.

이중 가장 강력한 부족이 흉노, 선비, 저, 갈, 강의 5개 부족이었다. 5호16국시대(4-5세기),

남북조시대(5-6세기)

각 부족들은 독자적인 국가를 건설하고 중국대륙을 지배한다.



중국의 이민족을 통합하여 수나라(7세기)를 건설하지만 그 영향력은 미미했다.

결국 수나라는 동북지역을 장악한 고구려제국을 침공했지만 패배하고 내부분열로 멸망한다.



618년~907년까지 존재했던 중국의 가장 강대한 2번째 국가였던 당제국이다.

건국당시에는 당 북쪽지역에 있던 돌궐의 신하국가로 복종하지만

돌궐제국이 분열하면서 당제국은 돌궐을 정복한 후 고구려를 정복한다.

 

고선지 장군이 서쪽으로 진출하여 아랍제국과 전쟁을 벌이기도 한다.

당제국은 국제적인 국가였으며,

당시 최강대국 중 하나였지만 현대 중국에 비하면 그 영향력이 크지 않았다.

 



황소의 난으로 당나라의 국력이 쇠약해지고,

각지의 절도사들이 스스로의 영토를 다스리기 시작한다.

이 때를 오대십국시대(10세기)라고한다.

당나라 멸망 후 70년이 지나 오대십국을 통일한 것은 후주=>송나라였다.



송나라(10-13세기)의 태조 조광윤이 중국을 통일했지만

송나라는 황제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문관을 과도하게 대우한다.

이 때문에 서쪽의 서하와 동쪽의 요나라(10-12세기)에게 재물을 바치며 평화를 유지한다.

 

그러나 요나라 이후 발흥한 금나라(12-13세기)가 송나라의 수도였던 개봉을 침공하여

황제를 사로 잡으며 송나라는 남쪽으로 쫓겨난다.



남송은 금나라의 압박에 시달리지만 송나라를 남쪽으로 밀어낸 금나라도

현재의 신장 자치구에 살고 있던 타타르의 공격을 받아 남쪽에 신경을 쓸 수 없어

평화가 유지된다. 

 

이후 몽골이 발원하면서 균형은 급격히 깨지고,

몽골과 연합한 송나라는 금나라를 멸망시킨다 

그러나 금나라의 영토를 탐낸 송나라가 개봉을 점령하면서 몽골과의 조약을 위반하고

결국 1276년 몽골의 장군 바얀에게 수도를 점령당하며 송나라는 멸망한다.



몽골은 세계 최대의 제국이 되었고, 중국도 몽골의 영향력하에 들어선다.

몽골 제국에 편입되었던 중국 지역은 몽골의 직계 후손이었던 쿠빌라이의 세력하에 편입되고

몽골제국의 일원으로 "다이온 이케 몽골 울루스(대원대몽고국) 13세기"로 불리우게 된다.

여기어 울루스몽골의 지역정권을 의미한다.

 

이 때 현대 중국의 영토의 기초가 세워진다.

그러나 중국지역을 지배하던 몽골제국은 내분으로 인해 국력이 약해지고

명의 주원장에 의해 북쪽으로 쫓겨나게 된다.



원나라를 북쪽으로 밀어낸 명나라(14-17세기)는

북쪽으로 밀려난 몽골(=북원=타타르)과 끊임없이 전쟁을 벌이고,

이 전쟁은 청나라에의 몽골과 명나라 모두 멸망할 때까지 계속된다.

명나라는 마지막 한족이 세운 국가로 이후 중국은 다민족 국가가 된다.



현재 중국 영토의 기초를 다진 것은 청제국(17-20세기)이다.

청제국은 몽골의 국가였던 북원(=타타르)을 멸망시키고,  금나라, 몽골의 후예임을 자처한다.

 

청제국은 현재의 티베트, 위그루 지역, 동북지역을 모두 점령하며

중국 지역의 이민족을 모두 통합하여 현대 중국의 기초를 마련하게 된다.

몽골(내몽골자치구), 위그루(신강 자치구), 티베트 등은

건륭제(1735~1795)에 들어서야 편입되었고,

결국 뒤늦게 중국지역에 점령당한 지역에서 현재 독립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춘추시대(BC7-BC4세기)

 

전국시대 BC4세기  

진나라 BC3세기

(서)한시대 BC 3세기-AD3세기

 

중국 삼국시대 3세기

 서진 4세기

5호16국시대입니다....전진/동진 (5세기)

남북조 시대(6세기초) : 북위/남제

남북조시대(6세기말): 북주,북제/진

수나라(6-7세기).. 돌궐(서돌궐, 동돌궐) 

당나라(7-9세기)  

요나라(10-12세기)/송 

금나라(12-13세기)/ 남송!!

원나라(13-14세기)

명나라(14-17세기)시대.  과장이 좀 심하네요...

청나라시대(17-20세기) 만주족들에게 고마워해라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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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자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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