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동성애(同姓愛)에 대해서

2014. 4. 8. 20:13음악/쟈덜- m

 

 

 

그저 그려려니 로 생각해. 뭐 그럴 수도 있겠다,

한마디로 별 관심 없다 이거지.

전혀 따져 물을 생각이 없어.   

“내 자식이 그러면 어쩌냐고 ???????” 

싫지.. 말리지.. 설득하지......

그러나 사람들이 이상한 동물 보듯 혐오하고 손가락질한다면

난 당연히 막아서서 감싸줄거야.

동성애 인락(認落) 여부로 진보주의자인가를 척도하더구만은 - 동의는 하는데 -

진보 · 보수란 수단적 개념일 뿐,

휴머니즘(인도주의)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함께 지향해야 할 가치 아닌가?

남자라 해도 여성성이 많은 사람이 있고,   * anima

여자 중에도 남성성이 강한 사람이 있고,   * animus

그렇게 타고난 걸 어쩌냔 말이야. 

나는, 그들을,

손가락질하며 왕따시켜선 안된다고 봐.

 

 

*

 

 

오늘 검색하다 우연히 이 노래를 발견했는데,

정확한 번역인지 모르겠으되, 이거 동성애에 관한 노래가 아닌지.... 

30년전에 크게 히트했다는..... 번안곡도 있다는......

 

 

 

 

 

 

  Alguien canto  / Simone

 

Quiza no supe hablar cuando debi
Hay algo en tu mirar que nunca vi
Silencio sin piedad en vez de amor
Mas cuando quise hablar, Alguien Canto

Juntos bailando van alrededor
Mientras miraba yo frente a los dos
Senti que alguien hablo era tu voz
Cuando te acaricio, Alguien Canto

Y en lo obscuridad de pronto comprendi
Que mi orgullo fue el que te hirio
Ya ves que sin querer yo mismo te guie
Junto a su lado como antes ya paso

Quiza no pude hablar cuando debi
Mi mente controlo mi Corazon
El precio que pague fue verte asi
Y cuando te abrazo, Alguien Canto
Cuando perdi tu amor, Alguien Canto

 

 

사랑이 있었던 곳엔 성난 침묵이 자리잡았어요
그리고 당신 눈엔 전에 보지 못한 모습이 있었지요
만일 내가 무슨 할 말을 찾았더라면, 당신은 남아 있었을 텐데.
그러나 말을 하려는 순간 음악이 흘렀지요
연인들은 플로어를 돌면서 춤 추고 있었지만
나는 앉아서 당신이 문 쪽으로 걸어가는 것을 바라보았지요.
난 들었어요, 당신 친구 한 사람이 당신에게 머무라고 하는 말을요.
그리곤 당신이 그의 손을 잡는 순간 음악이 흘렀지요
어둑해진 방 건너 난 파멸의 징조를 보았어요
예전에 당신은, 단순한 친구 이상이었어요
내가 내 자존심을 내세워 당신을 아프게 하는 동안
그는 기다렸었고 난 그가 당신에게 다가가도록 했네요
난 내가 했어야만 했던 말들을 할 수 없었어요
내 연정 어린 마음이 내 이성을 억제하지 못하게 한 채
그렇게 난 내가 치뤄야만 할 결과를 보고야 말았지요
그리고 그가 당신을 껴안았을 때 음악이 흘렀지요

 

 


 

 

 

 

 

 

 

Matt Monroe 라고 하는 영국 가수가 약 30 년 전에 부른 발라드 풍의 상처받은 러브스토리 입니다
당시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던 노래이며 국내에서 번안곡으로도 불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