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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쟈덜- m

애니씽댓팟오브유 오늘, 조지프 히스 著《자본주의를 의심하는 이들을 위한 경제학》를 읽기 시작합니다. 앞머리에 재밌는 비유가 있길래 가볍게 옮겨와봤습니다. 책 내용은 나중에 소개하겠습니다. 1 여기가 어딘지 맞추는 사람 있으면 내가 상줄껴. 당신이 서 있는 차선은 굼벵이처럼 움직이질 않는다. 갑자기 당신 .. 더보기
묘비명(Epitaph)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천상병 시인의 묘비명이다. 세상에 소풍 나왔다가 귀천(歸天)한 그의 어린아이 같은 표정이 담겨 있다. “에이, 괜히 왔다.” 걸레스님으로 잘 알려진 중광스님의 묘비명이다.“일어나지 못해 미안해.” 작가 헤밍웨이의 묘비명도 익살스럽다. 위트가 넘치기.. 더보기
- 러시아 - 가을의 노래 - 안나 게르만 모스크바여 안녕히! - 레프 레쉔꼬 & 따찌야나 안찌페로바 머나먼 길 - 나니 브레그바제 백학 - 이오시프 꼬브존 쇼팽에게 보내는 편지 - 안나 게르만 서두르지 말아요 - 안나 게르만 국화 꽃은 시들고 - 발렌찌나 빠나마료바 역마차가 달리고 있네 - 트리오 렐릭.. 더보기
비오는 날 이 음악도 괜찮지.... Manhattans - Kiss And Say Goodbye 내가 그 때 그토록 마음 아팠던 까닭은 진눈깨비가 내려서도 아니고 당신이 너무 멀리 있어서도 아니며 당신의 편지가 슬펐던 것만도 아니었습니다. 먼 훗날 당신과 내가 어느 길 모퉁이에서 우연히 마주쳤을 때 그냥 스쳐 지나갈지도 모른다는 그 사랑의 "허구성" 때문이었습니다. - '한.. 더보기
'이매진(Imagine)' 革命을 '상상한' 불온한 노래,'이매진(Imagine)' Imagine there's no heaven, "천국은 없어"라고 해봐요 It's easy if you try, 해보면 쉬운 일이죠 No hell below us, 지옥 또한 없다고 Above us only sky, 오직 푸른 저 하늘만 Imagine all the people 이 모든 사람들이 Living for today. 오늘을 위해 사는 세상 Imagine there's no cou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