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호 P
'스님들 그림'으로만으로 언젠간 전시를 할 생각입니다.
은해사 백홍암 스님들인데,
이 연작들을 백홍암에서 받아만 준다면야 기꺼이 기증을 하죠.
근데 받아주지를 않을 겁니다.
정진하는 분위기에......
수채화 처음 배울 당시에 뎃생연습으로 그려봤던 것인데, 유화로 다시 그린 것임.
소품(8호F?)
앞에 보이는 그림은 물론 밀레의 <이삭줍기>인데,
이 그림 속에는 밀레의 네 작품이 들어있는 거라네.
1) <이삭줍기>
2) <낮잠>
3) <추수>
4) <씨 뿌리는 사람>
5) <만종>을 더 넣을 수도 있긴 한데,,
이렇게 배열을 할 수 있다는 거, 쉬운 일이 아니지. 진짜로.
묻혀두기엔 참 아까운 작품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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