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액자 끼운 걸 안 보여줬구나!

2019. 11. 4. 18:19내 그림/내 유화 작품










 



기존의 액자를 재 활용한 것임. 잘 어울리누만.

앞으로는 액자를 맞출 때 가로 · 세로용을 감안해서 줄을 매달기로......

뭔 말인가 모르겠쟈?? ㅋㅋㅎㅎ 




 


▲ 현재 某 업소에 대여해줌. 꽁짜로다.



구름을 아무런 코치 받은 바 없이 얼렁뚱땅 아무케나 (처음으로) 그려본 것인데,

생각 외로 잘 나옴.

나는 그림을 거의 다 얼렁뚱땅 그리다 보니 "노하우"라는 게 축적이 안됨.

나중에 "다시 그려봐!" 하면? ─-> ????????






 






 

액자가 어울리는 것인지 어쩐지를 모르겠네.

액자 맞추기가 참 어려워~ 항상 그러네~ 


 


 

 

 


이런 싸인물이나 포스터 같은 거,

인쇄소에 맡기는 것보다 광고사에 맡기는 게 낫더구만. 값도 싸고.

저 작은 거, 2만원이면 된다데.






 












누군가 액자를 맞춰놓고 아직 안 찾아간 작품인데,,

해바라기는 그저 그렇고..., 배경색이 아주 좋네 그랴. 앺새도 저 정도면 괜찮지.

(근데, 이제보니 그림에 서명이 없네?)

(선수는 아니라지만, 내가 보기엔 견습생 수준이 넘는데?.....)


나는 여태 수채화고 유화고 간에 꽃 그림을 한번도 그려본 적이 없는데

이걸 보니 나도 그려봐야겠다는 욕심이 생기누만.

듣자하니, 해바라기 그림이 잘 팔린다데.... ex. 석류, 맨드라미, 목단, ....... ,

무당집 · 점집 찾아댕기는 사람들이 미술품 큰 고객이라는 걸,,

헐.. 그 중요한 걸 나만 몰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