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은 첨 와봤네요.
‘문화가 있는 날, 반값 할인’은 오후 6시 이후부터입니다. 착오 없으시길.
관람료는 얄짤없이 15,000원입니다.
"카카오페이로 현장에서 전시회 입장료 결제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도슨트 해설은 12시, 2시, 4시입니다.
도슨트가 늘 같은 사람인지는 모르겠는데, ‘어제 12시 그 아줌마 도슨트’ 같으면 들을 필요 없겠고,^^
이어폰 가이드를 빌려서 듣는 게 낫겠습니다.
이런 대작을 어떻게 현장에서 사생으로 그릴까?
그것도 서너 시간에 완성한다니...... 油畵는 그게 물리적으로 불가능한데?.....
근데, 붓을 계속 뭔 액체병에서 찍어 바르더구만, 그게 뭘까? 기름을 그렇게 찍어바를 리는 없고,,
그럼 이렇게 큰 작품을 아크릴로 그린단 말인가?
붓 통에 있는 붓들이 전부 새하얗더구만은.......
그리고, 이렇게 수준급의 상세한 해설을 담은 데이비드 호크니에 대한 영상과,(30분 이상 분량),
작품 해설에 대한 영상물까지 있어서,
(영상물이 몇 개 더 있습니다.)
내부 촬영은 못합니다만, 눈치껏 찍으세요.
(작품을 가져온 "本土 미술관에서들"은 촬영을 허락하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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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호크니,, 물론 나보다야 잘 그리지만
그렇게 대단한 화가로 여겨지지는 않아, 내겐.
맘 먹으면 바로 따라잡을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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