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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 국내여행

경복궁이랑 고궁박물관이랑 민속박물관이랑





경복궁



 








 



 

 




 


당연히 중국 단체관광객들인데, 行色이 시골스럽습디다.

중국에서 한국관광이 ‘최저가 패키지’가 아닐런지.....




 




 




 




 




 




 

교태전이라고 했던가?







국립민속박물관


1946년 국립민족박물관 개관(남산 시정기념관)

1966년 한국민속관 개관(경복궁 안 수정전)

1975년 한국민속박물관으로 개칭 및 이전(경복궁 안 구 국립현대미술관)

1979년 국립중앙박물관 소속 국립민속박물관으로 직제 개정

1992년 문화부 직속으로 국립민속박물관으로 독립

1993년 현 건물로 이전 개관




 




 




 


건축


1966년 '국립종합박물관 설계경기' 공모 특선당선작이다.

1972년부터 1986년까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사용되었고,

1933년 국립민속박물관이 옮겨와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정면 계단은 불국사 청운교 백운교를, 건물 중앙은 법주사 팔상전을, 오른쪽은 금산사 미륵전을, 왼쪽은 화엄사 각황전을

각각 본떠서 디자인하였다.




 




 




 




 




 




 





 과거시험 답안지




 

 

상여

 









조율이시와 사과를 뚝 떼어놓는구나~







고궁박물관



 






생각해보니, 조선왕조는 태조 이성계나 그 어느 임금보다도 수양대군 세조의 영향력이 가장 컸겠습디다.

왕위 찬탈이라는 정통성의 문제가 걸려있어서 더욱 민감하게 반응했을 터 ─




 




 






그나저나 고궁박물관 말이요, 관리가 엉망진창입디다.

엘리베이터 문짝이 삐걱대며 간신히 열리고 닫힙디다..... 안내카운터 직원에게 손을 보라고 얘기했더니 보고를 하겠답디다.

기가 막혀서.